저는 직장맘이라 우리말에 대한 걱정은 별로 없었어요.
다른거 말고 말만 많이 시켜달라고...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직장과 집이 그 당시 가까워서 아이 데리고 오면 전 5시였고..
태민이(6세)는 어려서는 저녁 7시, 조금씩 크면서는 저녁 9시면 자는 녀석이어서리..ㅠㅠ
정말 시간이 부족했죠.
도착하자마자 씻기고... 바로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건 작년 이사나오기 전까지 매일 했던 짓??ㅎㅎ이었으니...
당근 생활영어도, 영어에 자신도 없을 때였는데... 정말 책과 오디오(이건 잘 때 아침에 일어날 때 꼭 해줄려고 노력했어요)
첨 쑥쑥 들어와서의 나의 마음이... 나중에 태민이가 원어민을 만났을 때 거부감이 없었으면..
공교육 들어갈 때 영어 수업 시간에 조금이나마 편해라고 했는데...
정말 편해 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 해봐도.. 정말 편해라 하고.. 원어민 좋아라 하고^^;
물론 그간 별 짓을 다했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면.. 아이에 대한 관심과 끈을 놓지 않고 있었음이, 그리고 책을 매일 읽어준거이... 이렇게 힘을 다해주는구나 싶더라구요.
전.. 직장맘이라 태민이가 우리말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어서인지 별 걱정을 안했는데..
예전부터 쑥쑥맘들이 했던 말이 있어요. 우리말의 이해가 빨라야 한다고...
우리말 책도 많이 읽어줘야 한다고..
정말 맞는 말인거 같아요. 아이가 6세로 넘어오면서, 아니 문자라는걸 배우면서 그걸 참 많이 느껴요.
아이를 데리고 계실 때..
저라면.. 시간을 정해놓고..
오전에는 영어책, 점심 먹고는 한글책.. 이렇게 구분 지어서 노출해 주는 것도 참 좋을거 같아요.
그럼.. 분배에 대한 고민이 없을거 같구요..
그리구요..
이렇게 아이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시고 또 고민하시고... 하는 맘님들 보면..
어찌 되었든 우리 아이한테 최선의 길을 가고 있더라구요.
잘하실거에요. 그리고 준우에게 시선을 떼지 않고 옆에서 바라만 봐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보이실거구요.
준우맘님 홧팅임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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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