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번님, 한동안 통 못뵈었던 것 같은데? 출산하시구, 몸조리와 아기 돌보시느라 바쁘셨던가요? 아기 건강하고 이쁘게 잘 크지요? 제 믿지 못할 기억엔 작년 가을 추석 귀향길에 님께서 차안에서 듣고 우셨다는 바로 그, 노래 아닌지요?(아님, 좌절인데..!) 그리고 몇달전엔 영어영재 (아이디 잊었음.ㅠ.ㅠ)소녀의 심금을 울리는 낭독으로 흥분의 도가니로 우리를 몰아넣었던 바로 그 책! 울 기훈인 세살 때, 한글로 먼저 접했는데, 앞장에 많이 머물렀었죠. 쑥쑥에 올려주신 노래로 먼저 노랠 불러주다가 몇달 후 영어책을 접해줬을 때, 이내 만 2년을 넘게 꼬박 불러 온 "엄마가 섬그늘에~!" 자장가에서 "I love for ever~!"로 바뀌었답니다. 제가 잠자리에 누워 " ~ my baby you will be!"하면, 녀석은 "~ my mummy you will be!" 하면서 찐한 키스와 함께 답가를 어찌나 애살맞게 부르는지! 유아영어람 콧방귀 뀌는 남편도 인정한 바로 그 책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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