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할까 했는데 여름 방학 반쯤 지나고 부터 차에서 한권 하더니 그뒤로 매일은 아니고 한 7-8권정도 들었어요.어학원 숙제가 있고 또 디비디도 보고 다른 놀이,등등 하다보니 영어에도 아쉬움이 많은 방학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본인말로 푹 빠져서 집듣을 하고 있구요.
한글 독서 하듯이 영어에도 일단 입문했다는 거에 이번 방학엔 의미를 두고 싶네요.
영어 학원 다닌지는 1년이 돼가구요.
어쩄든 쉬지 않고.... 정말 쉬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나름 잘 하고 있는데 이렇게 집에서 하는 영어에서 나름 레벨업이 되는 거 같아서 좀 뿌듯합니다.
그런데 그냥 시간 될 때 마다 이렇게 집중듣기를 시키고 있는데요.
제가 봐선 정말 빠져서 듣고 있는 거 같아요.
참고로 한글번역판을 1학년때 이미 읽어서 내용을 알고는 있습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학습적인 면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요?
단어는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이해를 하고 있는지 등등...
그리고 영어를.... 이번 방학엔 공부라기 보단.. 디비디나 이렇게 집중듣기 등으로 귀가 많이 열린거 같은데 뭔가 책상에서 노력끝에 나와야 공부인 거 같은데 옆에서 느끼기엔 노력없이 얻어지는 거 같아서 좀 불안하기는 한데요.이렇게 영어라는 언어와는 많이 친밀해졌습니다.
계속 학원과 병행해 가면서 영어를 다져나가야 할 거 같고 그렇게 매진해오고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네 경기도 신도시인데요.
영어에는 그렇게 학구열이 세진 않아요.
어떤 분들은 외고 보낼 거 아니면 영어 그렇게 빡빡하게 안해도 된다 차라리 수학을 다져줘야 한다고 하구요.
이렇게 해도 나중에 공부 머리 되는 얘들은 시험공부 하듯이 영어도 공부로 하면 시험 점수로는 별 차이가 없을 거 같다고도 하구요.부단한 노력의 댓가, 어떻게든 나오는거 맞죠?
가끔 회의를 느껴요.
제가 영어를 좋아하고 열정이 있어서 사실 많이 힘들거나 하진 않는데, 이렇게 영어를 왜 열심히 하지?하는....영어를 더 열심히 해서 수학이 사실 많이 불안해지네요.요즘.
상위 몇프로 될 친구들이 이렇게 하는 거 아닌가요?
제 아들이 수학적인 머리로는 중간이상? 아니 중간 정도 되는 머리인거 같거든요.
지금 이러게 다져온 영어가 나중에 어떻게 발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리스닝 잘되고 디비디 많이 봐서 귀가 트인다 해서 입시영어 잘하는 거 아닐 수도 있잖아요.
학교 교과목 충실하게만 하라고 하는 어머님들 진짜 그러면 되는 건가요?
그러면 된다는 게 그냥 중간을 될거란 건지? 학교 다니기엔 힘들지 않을 정도란 건지....그래도 상위가 될 수 있다는 건지....
전반적인 조언이 듣고 싶어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