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빨래 1차를 끝내고 별로 한 일은 없었는데도 요즘 왜이리 더욱 맥을 못추는 걸까요??
일년에 한번 아이아빠 회사서 단체로 진행하는 가족 건강검진...
너무 피곤하고 힘이 없어 뭐라도 나오면 어쩌나...했는데
매번 스트레스 하 갑상선 정상 다들 ㅇㅋㅇㅋ 로 나오네요..
다행이긴 한데...스트레스 하 는 아닌데....그럴때마다 다소 의심스러워지는 검사입니다..^^;;
일기예보엔 분명 오늘 비온다더니 ㅋㅋ 해만 쨍쨍해서 오늘 밀린빨래 2차 들어가야 할듯 하네요.
이 동네엔 마땅한 유치원이 병설 빼고는 없어서 좀 거리가 있는 유치원이냐
가까이의 큰 어린이집이냐 고민중입니다...흠..
유아기적에 그래도 모임만 3년인데...좀 다를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비록 7살에 한글 한다고 제가 둘째 낳고 돌본다고 일년 반을 쉬긴 했지만
다 사라졌으리라는 의심은 차마 하고 싶지가 않았었나 봅니다.
좀 서두르는 마음도 아마 많았겠지요..
첨부터 시작한 파닉스는 가볍게 보자던 마음이 전혀 이해도 없고 암기도 안되는 아들델고
참 힘들었었네요...둘다...--;;
한 3개월을 하고나서는 바로 듣기 들어가고 듣기 좀 30분 넘어갈때 읽기도 같이 좀 들어가고 했습니다.
그런데 울 아들은 따라읽기나 외우기 좋아서 무진장 바로바로 반복하기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써보기
그런거 없었어요...아무리 재미나고 즐거운 스토리여도 그냥 즐겁게 보았지요..
네이트 에서 첫부분 한번 말해 본거...웨이사이드 스쿨이라는 책을 한번 얘기해 본거
요렇게 딱 두번 ...거의 침묵에 가까웠지요...^^;;
몇번 분위기도 띄워보고 했지만 별 반응도 없고 해서리 아예 그 부분은 접고 그냥 갔습니다.
일년정도는 리더스 얇은것들 소리내어 읽기도 잘 되었으나
챕터북이 들어가면서 조금씩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묵독의 즐거움을 알고는 아예 말을 하지 않더군요..
묵독은 아무래도 그냥 마구 읽기는 소리내어 읽기보다 편하거든요..
일단 발음에 대한 걱정도 없고 그냥 맘대로 읽으면 되니까 말이지요..
그렇게 진도를 나가다가 어느순간 읽기를 한번 시켜보니 아이구나 맙소사!!
엉망이가 진창이가 되었더군요...으이그...
그래서 다시 듣기 레벨 부터 하향조준해서 시작했습니다.
별 반응없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4점대 듣다가 2점대 들어도 괜찮아 하더군요.
빠르다 느리다 라는 말이 몇번 묻기전까진 없더라구요..너무 점잖다~~~
지금의 목표는 듣기와 읽기의 책을 어느정도 맞추는 것인데
일단 시작할때부터 듣기와 읽기의 갭이 컷다보니 쉽지는 않네요..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결코 마음이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울 아들도 쉬지않고 열심히 잘 왔는데...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 불쌍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그렇게 못해준 저의 잘못도 많이 있기도 하고...
이건 다 어쩔수 없는 일이야...하고 스스로 위로도 해 보지만 ㅋㅋ
그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라 가능하면 안보고 안듣는게 최선이더군요.
그냥 나는 그래도 이길을 간다!! 함시롱 말이지요..^^
오늘은 또다른 논픽션 스마트 어바웃과 댄져존 소개할께요..
스마트 어바웃은 분류자체는 2점대 이지만 논픽션이라 그냥 스토리북의 2점대와는
좀 다르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아무래도 책 좀 읽은게 많은 친구가 더 유리하겠지요??!!
이 스마트 어바웃 논픽션은 구성이 좀 독특하더군요..
Smart about Money: A Rich History
Negro Leagues: All-Black Baseball
Smart About The Arts Hooray for Ballet!
Smart About History The Pilgrims and Me
Smart about George Washington Carver: The Peanut Wizard
Smart about the First Ladies
Smart about the Presidents
Smart about the Fifty States
Chocolate: A Sweet History
Pierre-Auguste Renoir : Paintings That Smile
Frida Kahlo : The Artist Who Painted Herself
Pablo Picasso: Breaking All the Rules
Henri Matisse : Drawing with Scissors
Vincent Van Gogh : Sunflowers and Swirly Stars
Mary Cassatt : Family Pictures
Claude Monet : Sunshine and Waterlilies
Edgar Degas : Paintings that Dance
이 시리즈중 이 영부인 발레 편은 별 말이 없구요
니그로리그와 초콜릿 그리고 머니를 가장 좋아햇어요.
듣기도 재미나게 녹음이 되어있어서 일단 듣고 읽기 들어갔네요..
일단 논픽션은 구석구석 보라고 왠만하면 듣기 부터 하는데 별로 아니~~라는 말이 없기에 듣습니다..
세계사를 다룬 댄져존
저학년 친구들 중에서도 그림이 너무 잔인하고 무섭다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좀 그렇긴 합니다.호러블 히스토리의 그림책 판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하지만 울 아들은 아주 빠지시더구만요..느무 좋아합니다.
고학년들에게 잘 먹히겠지요??!!
이책 읽을때 글뿌리에서 나온 IF세계사를 대여해서 같이 읽었어요.
동시는 아니었지만 더 재미나 하더군요..^^
차안에서 흘러듣기도 많이 했는데 이제 차가 없으니 그런일이 없을듯...ㅋㅋ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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