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제가 필요할때만 도움을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먼저 답변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초3여자 아이 이번에 미국 2달 캠프 갔다와서 9월 가을학기 청담 등록했어요. 캠프 갔다오면서 스피킹이 좋아져서 혹시나 줄어들까 유지시켜 주고자 보내려고 하는데 레벨이 문제예요.
아이가 아직 초3이다보니 영어보다 배우는 내용이 넘 어렵고 고학년들과 같이 수업을 해야해서 아이 나이를 고려해 레벨을 낮춰 브릿지로 들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어제 리딩수업은 브릿지로 들었는데 자기들끼리 한국말로 이야기하고 전체적으로 아이들 스피킹 실력이 별로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스피킹 리스닝 수업은 그냥 원래 레벨대로 낮추지 말고 파를 듣는게 낫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레벨테스트도 예전에 2월에 본걸로 그냥 다니려고 하는거라 더 고민입니다. 그때도 아이 레벨에 비해서 나이가 넘 어려서 등록 안하고 있었거든요.
사실 폴리 리터니반이 가장 좋은데 그건 규정상 안된다고 하고...어제 살짝 폴리 계속 다녔으면 지금 리터니들과 같이 수업을 듣는데 그냥 보낼걸 괜히 그만 두었나 후회가 되더라구요. 폴리 계속 다녀도 아이들 영어 리터니만큼은 아니어도 비슷하게 할수 없다고 저에게 힘을주세요 ^^
예전에는 매달 보내는 학원비가 넘 아깝고 비싸다고 느껴서 학원도 안보냈는데 미국가서 캠프하다보니 주당 그정도 금액이 드는걸 보니 한국가면 꼭 학원 보내야지 했답니다.
그동안 2년정도 학원 안다니고 책보고 집에서 워크북하고 했는데 매너리즘인지 자꾸 빼먹고 저하고 관계도 안좋아져서 미국캠프 갔다오면 학원 보내려고 맘을 먹고 있었는데 어제 등록하다보니 아이실력에 제가 넘 오만해지는건 아닌지... 당장 스피킹이 다른아이보다 좋다고 다 잘하는건 아닌데 고민입니다.
아이 레벨보다 낮춰서 브릿지로 시작하는게 좋은지 아님 그냥 파로 듣는게 좋은지...사실 스피킹을 유지시켜주고 싶은맘에 학원을 보내는거라 잘하는 아이들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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