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5학년 되자 왠지 맘이 조급해지는게
여유롭고자 맘 먹어도 잘 다스려지지가 않네요.-.-;;
아이는 오후 3시경 넘어서야 집에 들어와
수학 문제집 한시간 정도 풀고,학교 학교 숙제와 일기쓰기, ..등을
하다보면 시간이 없어 영어 활동에도 우선 순위를 두어 두 세가지만 힘들게
해나가고 있답니다.
영화보기 한시간정도... 집중듣기 30~1시간...
짧은 동화(3쪽정도) 되는걸 듣고 따라 말하여 외워진 영어문장들 한번 써보기....
이렇게만 진행하고 있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려
맘편히 책읽을 시간도 없는듯 합니다.
벌써 이렇게 빡빡하게 해야할까?? 회의도 들지만...
그렇다고 안하고 놀리기엔 엄마맘도 아이도 편치 않은게
에궁~~이 나라에 태어난걸 원망해보기도 합니다....
아이한테 농담삼아 다른 나라로 이민갈까? 말하니
실현 불가능한걸 아는지 그저 웃기만 하네요.
엄마표 영어 어언 4년 가까이..
별로 내세울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리란걸 짐작하시겠지요.^^
얼마전 리딩타운 레벨 4c가 나왔답니다.
제가 할수있는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역시 엄마실력이 마땅치 않으니
이끌어 주는데에도 한계가 있는듯 합니다.ㅜㅜ
우리 아이는 영화보기 즐겨하고...집중듣기는 그보다 조금 덜 즐겨 하는 상태랍니다.
현재 매직트리 29~40권, 케이티카쥬,에이투지 미스터리,아서챕터,잭파일....
정도의 책을 집듣하고 있고..눈으로 본 책은 만화만 몇권(코난) 읽었답니다.^^
(질문).....
1.영화보기와 집중듣기중 꼭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걸 끌고 나가면 좋을까요?
2. 고학년인 이 수준의 아이 앞으로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면 좋을까요?
갈림길에 서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정답이 아닐지라도 조그만 조언 꼭..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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