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현 초2남아이고 17개월부터 쑥쑥을 알고 엄마표로 진행했는데 엄마표를 하다 보니 우리 아이보다 제가 너무 많이 지쳐서 영어도서관에 문을 두드렸죠. 테스트 결과 1.4가 나왔고 1.4-2.4대의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단어 뜻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책을 읽은 후 내용은 잘 알고 있다고...
테스트 결과 보고 적지않게 혼란스러웠던 부분은 집에서는 베렌, 어스본 영 리딩1단계, 네이트 더 그레이트등등을 저랑 읽고 재미있어했는데 생각보다 레벨이 낮게 나왔더라구요
또 인터넷 사이트에서 시행하는 무료 테스트를 받아보니 글을 읽고 글의 내용을 묻는 답은 잘 하는데 문법적인 부분(시제에 따른 답. 정확한 어휘와 단어구를 묻는 부분)은 어려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보다는 낮게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레벨이 낮게 나왔다고 크게 신경을 쓰진 않는데 앞으로 우리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몰라서요. 학원을 보내서 문법적인 체계를 밟는 것이 좋을지 아님 1년 동안 책으로 좀 더 다진후 추후에 보내는 것이 좋을지....
우리 아이처럼 물어봤을때 정확하게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데 단어를 정확하게 짚어주고 나가야 하는지..
아는데 많지 않다보니 고민과 갈등속에서 보내게 되네요.
좋은 방법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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