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모이는 off 독서모임을 통해 읽은 책들입니다. 거의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 제가 읽었던 책들을 서서히 울 딸에게 소개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내용을 알고 있으니 대화거리가 생겨서 참 좋네요..
1,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거의 3년전 처음으로 독서모임에서 읽은 원서.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영화와는 좀 많이 다름... (영화에는 웡카씨의 사생활이 많이 드러나지만 책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3점대.
2. charlott's web-동물과의 교감을 특별하게 여기는 작가 E.B.White의 대표작. 거미 샬롯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웁니다. 3점대.
3. Harry Potter 1--마법학교로 떠나는 해리포터. 새로운 마법언어로 인해 모르는 단어 많다고 혼동이 올 수도 있지만 4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처음 접하기에는 딱!! 4점대.
4. Harry Potter 2--2편까지는 해리포터 시리즈 중 짧은 편이라 읽을만 합니다. 4점대.
5. Holes--Loise Sarcher의 팬이 되었답니다. 모든 문장이 다 복선인 희한한 책. 문장들이 짧아서 책은 길어도 읽을만 합니다. 4점대.
6. Tuesdays with Morrie-- 인생의 참 의미를 알게 한 책. 아이들보다는 엄마들에게 강추. 한글로라도 꼭 읽어보시길.. 아마도 5점대?
7. The Giver--미래에 이런 세상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모든 것이 평화로운 사회. 그러나 내막은 공산주의보다 더 지독한 통제된 삶. 고통스런 자유가 나을까? 거짓되지만 평화로운 사회가 나을까?
생각할 거리가 좀 있어서 읽기 레벨이 높은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이 읽으면 좋겠음. 4점대.
8. River boy--사실 좀 지루하였음. 배경이 머릿속에 그려지질 않아서 힘들었던 책. 4점대.
9. Becase of Winn-Dixie-- 주인공 오팔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경험한 것 같음.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정겹게 느껴지는 책. 영화도 Good!! 3점대.
10. Anne of Green Gables--나의 닉네임 빨강머리앤... 지금은 많이 쓰이지 않는 단어들이 많아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워낙 알고 있던 내용이라 안다는 착각하에 읽은 책. 6점대??
11. The Notebook--얼라들 책 아입니더~~ 어른들만 보이소~~ 나도 늙으면 울 남편이 저리 해줄까나? 사랑했던 기억으로 매일을 새롭게 살고 있는 주인공을 만나보세요. 체감 4-5점대.
12. A single Shard--사금파리 한조각.이란 번역본으로 나온 책. 린다 수 박이라는 한국계 작가가 쓴 책. 고려시대 청자 이야기와 관련된 걸인 목이의 이야기입니다. 6점대이나 한국적인 배경을 감안한다면 5점대 정도의 체감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13. twilight--별로 초등생에겐 권하고 싶진 않고 엄마들이 읽는다면 에드워드의 매력에 가슴 뜀을 느낄겁니다. 남편이 시시하게 느껴지는 밤.. 한 번 도전해보세요. 400페이지가 넘지만 다른 뉴베리 책들에 비해서 쉽게 넘어갑니다.
14. Te hundred dresses--그림도 아름답고 내용도 훌륭합니다. 왕따와 차별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하는 그림동화. 악의 없는 놀림과 죄의식 그리고 스스로를 용서하기까지의 아름다운 과정... 3점대.
15. My sister's Keeper--겁없이 덤벼들었다가 페이지수에, 몇 장마다 바뀌는 서술자 인칭변화에, 심오한 내용에 식겁한 책. 눈물도 나고 가슴도 먹먹하고 읽는 내내 나를 힘들게 했던 책. 어른 책이야요.
16. Dead poets society--20년전 본 영화가 매 장면 떠오르게 한 책. 예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는 명문고의 현실...
17. Slumdog milionaire--영화랑은 많이 다르다고 함. 우연과 운명의 기이한 만남... 재미있다. 아이들이 읽으면 이해하기 어려울라나? 고학년 정도면 이해할 수도..(똑똑한 4학년이면 이해할거야.. 글쎄..똑똑해봤자 11년밖에 안 살은 애가 이 세상에 대해 뭘 알까...?) 5점대?
18. The Reader--전쟁용어. 법정용어 사전에서 찾느라 죽는줄 알았음. 책 읽을 당시 주인공 여자랑 동갑이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성적으로 끌리는 중등 고등 남학생은 찾을 수가...ㅋㅋㅋ 힘들게 읽었지만 생각할 시간을 많이 준 책.
19. George's secret to the Universe--우주 과학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스티븐 호킹이 쓴 책. 실사 사진도 나오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강추. 페이지는 400이 넘던가? 4점대?
20. The family under the bridge--프랑스 거지 이야기. 참 따뜻한 이야기. 그리고 장점은. 뉴베리이지만 얇다는 것. 3점대.
21. Number the stars--The Giver의 작가가 쓴 또하나의 뉴베리. 유태인의 피신을 돕는 가족의 우정이야기. 재미있어서 잘 넘어가는 책. 4점대.
22.Stuart Little--꼬마생쥐 스튜어트. 어른이 읽기에는 그저그렇지만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흥미로울 수도 있겠다. 3점대.
23. Girl sith a pearl earring--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그림 하나 보고 이런 이야기를 유추해 만들어 낸 작가.. 배경이 그려지지 않아 힘들었는데 겨우 영화보고 이해함. 아직 이 수준은 못 되나벼...
24. Freckle Juice--쥬디블룸의 귀여운 책. 아주 얇아서 챕터북 읽는 아이들 쉽게 읽을 수 있고 내용도 정말 재미나다. 2점대.
25. The Magic Finger--얇다. 로알드 달 책 읽히고 싶으면 입문으로 좋은 책. 2점대?
26. The Great Gilly Hopkins--재미나다. 고아 소녀의 좌충우돌 방황. 언제나 기분좋은 해피엔딩.. 4점대.
27. Stargirl--완전별난 여자 아이 . 이처럼 특이한 여자아이를 여자친구로 둔 소년이라면? 와. 정말 깬다.. 4점대?
28. The mysterious Benedict Society--초등 고학년 완전 강추. 두껍지만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우정과 모험. 지혜와 위트.. 짱!! 4점대.
29. Tuck Everlasting--영원한 삶을 주는 샘물을 마신 가족.. 행복할까? 그 샘물을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쩌지???? 4점대?
30. Coliline--영화 할 때 본 책. 영화가 훨씬 무섭다. 3점대?
31. Bud, not Buddy--Curtis의 팬이 되었음. 너무 귀여운 주인공. 아빠를 찾아 떠나는 고아소년의 여행기. 긍정의 끈을 잃지 않는 책. 4점대.
32.The Watsons go to Bermingham 1963-- 첫 장부터 웃음이... 역시 Curtis의 책. 유머와 감동이 동시에 존재하는 책. 4-5점대.
33. Eat pray love--9월에 영화 개봉한다기에 읽기 시작.. 애들 책만 읽다 어른 책 읽으니 머리가 아프다. 뉴욕커의 삶과 사고는 역시 나랑 맞지 않는 것 같음. 언제 다 읽나....
딸자랑: 아까 시를 짓겠다며 끄적거리더군요. 딴에는 라임을 맞춘 거랍니다. ㅎㅎㅎ 별 뜻은 없어요.
I don't like that man (end with 'n')
I don't like that man. 나는 그 남자가 싫다.
Because he always holding a gun. 그는 항상 총을 들고 있기 때문이지.
I saw the screen. 화면에서 보았어.
and he was shooting the moon. 그리고 그는 달을 쏘고 있었지.
So the man is mean. 그러니 그는 나쁜 사람이야.
One more time 다시 한번 더 말하지.
I don't like that man. 나는 그 남자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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