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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9월 여덟째날 9-8

  • 몽구맘
  • |
  • 2010-09-08
57

오늘이 24절기상의 백로네요.

태풍 말로가 비켜가서 다행이라지요. 미세먼지를 모두 걷어내서 그야말로 청명한 가을하늘이

펼쳐질거라는데 왠지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어젠 집근처의 도서관에 다녀왔지요.

작년까지만해도 회사를 다녔기 때문에 도서관을 이용할 물리적인 시간이 허락되질 않았었어요.

주말을 이용해 대출반납을 했지만 그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전업한 후에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도서대출증을 가족수대로 만드는 거였어요. 그리고 가방 2개씩

책을 빌려오는데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만큼 행복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몽구가 책을 신나게

읽어주는 것은 아니었지만요.

 

도서관 이용에 서툴어서 결심했던 게 바로 자원봉사였어요. 도서관 서가 어디에 무슨책들이 꽂혀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시작했지요. 1주일에 2시간인데 팔과 어깨가 욱신거리고 다리가 쑤시지만

할만 한 것 같아서 아직은 책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어제도 가방 2개 가득 책을 대여해 왔지요. 몽구가 재미나게 읽을 만한 것들로요.

 

영어책은 그다지 많지가 않더라구요. 영어 도서관이 가까운데 하나 더 생겼으면 참 좋겠다는 소망이어요.

작년에 영어책 도서신청 가장 많이 한 사람이 저였더라구요. ㅋ

다시 그 열정을 살려 도서신청 열심히 해야겠어요. 요즘은 몽구가 읽을 만한 레벨 책이 없는 것 같아서

한글책 대여만 하고 있어요.  챕터북 진입을 빨리 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억지로 되는 것도 아니고요. 

 

오늘은 시간내서 찜해두었던 영어도서 신청을 해야겠네요. 멀리 영어도서관이 있지만 매일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서 아쉬운대로 길을 찾아야지요^^

오늘 도서관에 책 1권씩 도서 신청하는 거 어떠세요? ㅎㅎ 영어이책든 한글책이든 필요한 것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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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09 00:58
답댓글

며칠은 그냥 읽고 눈팅만 하고 가곤 했답니다.

우야가 요즘 읽은게 거의 없어서...주말에만 겨우 도서관가서 읽고 읽은게 없네요.

다들 잘 계시지요? 날씨가 제법 서늘해졌네요. 그래서 이제 좀 살만합니다.

영어도서관 잘 되어있는 곳 부럽네요. 저희동네도 도서관(그래도 걸어서 20분-25분정도니 꽤 가까운 거리)이 있지만 영어책 그리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신청도 한달 개인 3권으로 제한되어있고 전집류(시리즈)는 다 안들이는듯.. 그래서 학교 도서관을 공약하기로..아이 학교 사서도서선생님이 이번 가을 시즌에 책 들인다고하니 좀 영어책좀 사달라고 몇번 말했더니 아마 사주실 듯 해요. 부지런히 여러 도서관 다니시면서 책 빌리는 맘들 존경스러워요.

 이번 시즌부터 직장에서 오후에 매주 1회 영어회화를 시작하기로해서 오늘 처음 했는데 솰라솰라..역시나 잘하는 사람들에 치여서 작아지는 나...에공..수업을 마치고 나올 때 문에서 오늘 배운 문형으로 말하고 나와야하는데 이상하게 질문해놓고 나와 생각하니 넘 부끄러워요. 그래도 이상하게라도 자꾸 말해야 늘겠지요? 에구구..계속 혼자 집에서 중얼거릴땐 잘하는 듯한데(제 생각엔) 원어민 앞에서 말하면 왜이리 이상하게 말하게 되는지.. 그래도 원어민 샘이 대충 알아듣고 대답하더군요.T.T;;; 암튼 이제 우야 진행기가 아니라 제 진행기를 올려야할까봐요..ㅋㅋㅋ대답도 길게하면 완전히 다 못알아듣겠어요.어린데도 다 일아듣고 활발히 말하는 꼬맹이들보면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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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디
  • |
  • 2010-09-08 22:20
답댓글

안녕하세요. 몽구님 글에 댓글 달기는 첨이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2남아 엄마입니다. 혼자하는것보다 여기서 이렇게 붙어지내면 더욱 힘내서 잘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용기내 몇자 적어봅니다.

저도 참석해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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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이거북맘
  • |
  • 2010-09-08 23:08
클라우디맘님~ 환영합니다.
내일부터 리더스 나오실꺼죠? 이곳은 학원처럼 숙제도 강압성도, 강제성도 없이, 자기주도학습관리 해주시는 맘들이 주로 흔적을 남기고 가는 곳이예요.

저도 첨에 이런곳이 있는거 알고, 별천지의 세계에 빠졌었는데^^
그때 이름을 살며시 불러주신분이 '종채맘'과 '해바라기맘'님이였어요.( 본인들이 첨에 제 이름을 불러주신걸 기억하실지 모르셔도, 계속지금껏 저는 생각이 나고, 손내밀어 주신것에 감사하는 마음이예요.)

가능하면 자주 들려주세요.그리고, 책 아니더라도, 저는 주로 리더스 맘들과 수다를 위해 이곳에 자주드나들어요. 세월이 가다보니, 얼굴한번 안본 회원들 소식도 궁금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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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10-09-09 06:44
환영합니다^^ 몽구도 초2남아에요^^
앞으로 계속해서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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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환맘
  • |
  • 2010-09-08 21:03
답댓글

저도 작년까진 도서신청을 아주 많이 했었어요...전 대부분 육아서 위주로 많이 했어요.

최신으로 나오는 책을 제가 젤 먼저 보는게 아주 좋았죠..

요즘은 좀 뜸해졌는데.. 몽구맘처럼 영어책으로 신청을 해볼까요??

그럼 좀 사줄라나??

 

확실하게 가을이 오긴 오나봅니다..

싸늘한 기운이 점점 강해지면서 ... 긴 청바지를 꺼내 입었어요..

아이들도 이젠 내복을 꺼내입어야 할듯하고요.. 이불을 다 차버리고 자는 울 아이들 잠버릇땜에

기침을 좀 하네요.. 이때가 감기철이라..조심해야 할듯한데..

 

arthur's heart mix-up

D.W  the big bss

833. tug os war

834.everyone got wet

835.the ballon

836.the dragon dance

837.the flying elep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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