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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9월 열한번,열두번째날 9-11,12

  • 몽구맘
  • |
  • 2010-09-11
47

비가 많이 오네요. 밤새 폭우 소리에 잠은 잘 주무셨나요?

빗소리는 좋은데 나갈일이 있으면 참 괴롭지요. 더구나 장거리는....

저희는 오늘 서울에 있는 동서네 돌잔치에 가요.

오후에 가서 밤에 올텐데 전 특히 밤에 고속도로 타는거 싫거든요. 거기다 비까지 오는 건

완전 공포의 도가니여요. 불안해서 옆에 앉아 있기도 겁나요.

다음주까지 비가 온다고 하는데 비가 와도 너무 와서 비 피해 때문에 걱정이네요.

 

어제는 수학 때문에 몽구를 잡을 뻔 했네요. 저 혼자 뚜껑이 열렸다 닫히기를 여러번.

몽구가 심화문제를 푸냐구요? 전혀요. 심화 바로 전단계인데...이런 건 다들 푸는 문제집 아닌가요?

뭐... 내아이가 어려워하면 그게 바로 심화라더니...ㅠㅠ맞는 말 같아요.ㅠㅠ

울 몽구에겐 중간 난이도 문제가 심화였던거에요.ㅠㅠ

연산도 정확하지 않아 오답률이 많아 힘들어해서 하던 주산도 끊었거든요. 날아갈 기분이라네요.

문제를 건성으로 읽어서 꼭 뭘 하나씩 놓친단말이죠.

문제를 정확히 읽어라, 생각하면서 차분하게 읽어라, 한번만 더 생각해봐라.....

제가 문제 해석을 다시 해주면 그 땐 풀더라구요. 요런건 수학이 문제가 아니라 국어에 문제가

있다는 거 같은데, 맞지요?

이러다 수학과 멀어질까 걱정이어요. 이제 2학년인데....

답답해서 5살때 했던 가베를 다시 꺼내서 앞으론 요걸 가지고 놀아라 했어요.

 

제가 수학을 잘 못했고, 반면에 몽구아빠는 수학을 잘 했는데 절 닮아서 그런걸까요? ㅋ

학년 올라가면 과목도 늘어나고 해야 할 건 더 많아질텐데 점점 한계가 보이는거 같아 걱정되요 ㅎ

 

주말에 비가 많이 와서 나들이 가기도 힘들겠네요.

부침개 맛나게 부쳐서 한 상 차려 빗소리 들어가며 드셔보세요.

요런 날엔 그냥 방콕해야 제격인데...

다음주 월요일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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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12 22:42
답댓글

윗지방에 아직 비가 많이오나요? 어젠 좀 오더니(그래도 그리 심한정도는 아니고)오늘은 다시 쨍!하네요.

어젠 작은아이친구들랑 노부영 수업가기전에 피터팬 연극한편보고 점심먹고 수업갔다가 왔고..와서 저녁에 인어공주 디비디 보고 놀았네요.

 오늘은 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여러가지 한다길래 다녀왔어요.평소에 요즘 영 읽은게 없어서 이제 주말에라도 도서관에 꼭 가자!그러고 있습니다.

 9월의 달 행사로 도서관에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영어독서모임주관의 중고영어책바자회와 스토리텔링.색동어머니회에서 인형극도 하고..바자회는 갔는데 5-10분만에 (책이 생각보다 싸진 않았어요. 거의 다 3천원이상 5-8천원도 있고..그런대도 정말 순식간에 책들이 골라지더군요)거의 좋은 책들은 순간적으로 싹 없어지고...저는 겨우 큰 애것 2권,작은애것1권 건졌습니다.아직은 볼 때가 안된것 같지만 맛뵈기로 a to z1권이랑 제로니모 1권 골랐어요.작은아이것은 공주책..(이것도 착한 어떤아이가 양보해주어서)

 그리고 거기서 이 경북지역에서 영어독서모임으로 유명하시다던 봄산선생님도 뵙고(전에 비니맘님이 얘기하셨던..)인사했지요..직장맘이라 수업들으러도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맞아서 아쉽다.전엔 주말에도 도서관에 무료스토리텔링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제 자유롭게 못들어서 아쉽다...등(이젠 자율이아니고 엄청난 경쟁하에 토요일에 고정시간 인터넷신청으로 나눠놔서 들으러 가기가 매우 힘들어졌거든요)

 그리고 쑥쑥얘기도 살짝하니 아신다고 하시더군요.^^ 암튼 여기도 맘만먹으면 이렇게 영어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여기 도서관말고도 다른 도서관 한군데 더 봉사하러 영어모임이 가더군요)직장맘의 아이들은 소외되는것같아서(거의 평일에 3-4시에 할 수 있는 수업,주말엔 거의 없고) 좀 씁쓸했지만.. 그래도 오늘 그런 모임으로 열정적인 분들을 뵙고 간만에 영어책도 10권쯤, 한글책도 두꺼운 것으로 2권 읽고 와서 뿌듯~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지쳐하길래 시원하게 놀다올겸 맥도**가서 먹고 놀다가 왔습니다.

 다음달에는 둘째주에 인터넷신청을 꼭 순위안에 들어서 그룹스토리텔링에 데려가보고 싶네요. 잊지말아야할텐데.. 다녀오면서 도서관 바로 옆에 사시는 분 정말 정말 좋겠다..생각 했어요. 바로 집앞이면 주말말고도 평일에도 정말 바로 드나들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전 직장맘이라 주말에만 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실 살짝 산만하고 집중이 안되거든요..올핸 차도 없앴고 작은아이랑 걸어가면 30분정도 걸리니 주말에도 신랑없을 땐 가고 오고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에너지를 좀 뻿깁니다.암튼 이번주도 주중엔 거의 못 읽고 주말에만 간신히 10권 읽었습니다.

622.peanut butter and jelly

623.mars

624.mercury

625.earth

626.jupiter

627.neptune

628.whose mouse are you

629.peter's chair

630.prog prince

631.hey pan cakes

-------------------

 읽고 댓글 달고 하니 1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다들 꿈나라..중이시겠지요? 저도 이만 꿈나라도 가렵니다. 현재 12시 반이 넘었네요. 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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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9-13 09:30
우야맘님 거의 밤에 댓글을 올리셔서 제가 댓글을 못 달때가 많은데요
정성 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우리 모녀 좋게 보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리는 아이에 비해 제가 여러가지로 모자른 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아이가 부담은 많이 안 갖고 즐기면서 한 것일 수도 있구요.
그나마 둘째는 저랑 비슷해서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둘째덕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하면 남들이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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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이거북맘
  • |
  • 2010-09-12 07:46
답댓글

날이 아직도 꾸물거리네요. 어제 밤사이에 생리통으로 조금 몸이 않좋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국회의사당 견학(민주주의)과 국립고궁박물관(왕실유물) 견학수업을 하기로 한날이라, 이제 아이 깨워서 데리고 나가야 할것같아요.

 

요즘 아이와 시간이 나면 (가능하면 tv 뉴스)는 시청하려고 합니다.

비록 1학년이지만, 세상돌아가는것도  알아야겠기에, 주말에는 뉴스 시청을 꼭 같이해요.

그럴때마다, 공산국,민주주의, 국회의원, 외교특채, 공급부족으로 폭등등.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와서. 가능하면 데리고 나가서 보여주고 설명을 해주려구요.

 

지난주에는 강원도 고성에 있는 김일성별장과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을(별장이라고 하기에 너무 초라하더군요)을 다녀왔고, DMZ투어를 하고 와서, 남북문제는 조금 이해하는데,오늘은 국회가 어떤곳이진 맛베기만 보여주고 오려구요.

 

참.어제는 뉴스시청을 하다가 mc몽이 생니 12개를 뽑아서 군대면제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자기도 나중에 이를 12개 뽑아서 군대를 안갈꺼라고, 그런방법이 있다고 박수치며 좋아하더군요. 물론 레이저를 쏴주고 그렇게 하면, 경찰에 잡혀간다고 말은 해줬습니다.  아직 만6세, 그것도 1학년인데, 벌써 군대 안갈꺼라구 찡찡거려요. TT.TT

===================================================================================================

영어책은 다녀와서 두권정도 읽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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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다섯
  • |
  • 2010-09-12 10:09
정말 대단하십니다..^^..
국회의사당 견학은 어디에서 신청해서 하는건가요?? 궁금...
지난주 고성 김일성별장 다녀왔군요.. 저희도 휴가때 갔었어요..
바로 김일성별장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닷가에요..ㅋㅋ...
김일성별장은 올라가볼까 하다가 꼬마들이 많았고 별로 볼거 없는데 입장료 받는다고
언니가 그래서..^^;; 가보진 않았네요... 경치는 아주 좋더라구요.. 역시 힘이 있으니
별장도 이런데 지어놓는군..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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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12 22:52
똘똘이 거북맘님과 똘똘이는 체험학습에 대한 정보며..열정..또한 체력도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전 주중에 힘들어서 책도 못 읽히고 그래서 주말에 꼭 도서관 가고 싶기도하고 또 체력도 딸려서 학기중엔 아주 특별한 체험아니면 좀 삼가하게 되던데... 또 아이가 이곳 저곳 넘 데리고 다니니 별로 자극을 안받아하는 경향도 있고 하여..(어디가자..하면 요즘엔 거긴 또 어딘데?합니다.T.T;;그래서 간간히만 가려고요)
그런데 똘똘이네는 엄마도 아이도 그렇게 열정적이니 살짝 부럽네요.또 뉴스 같이 보기..것도 대단!
직장다니시면서도 아이 옆에서 늘 그렇게 잘 이끌어 주시는 모습에 감탄합니다.(전 주중에도 작은아이가 책 한권 읽아달래도 못 읽어주고 자버리고 그럴때가 허다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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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맘
  • |
  • 2010-09-1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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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I dream of trains

673.Bear hugs

674.Draw me a star

675.Scaredy squirrel

676.Ruby the copycat

677.Harry and his bucket full of dinosaurs

678.We like kites

679.Dancing dinos go to school

680.Snowball

681.My cat likes to hide in boxes

682.Mr.Dunfilling and the Denture Adventure

683.Giggle,Giggle,Quack

684.Someday

685.THE FRIENDLY FOUR

 

방장님들이 한달 열심히 대문 열어주시고 왜 몇일씩 잠수타시는지 ^^;;

쪼매 이해가 되네요...같은 이유일까요??

몇일 아팠네요..ㅜㅜ

죙일 잠만 잤더니...

딸램혼자 손도 데지 않던 수학문제집도 풀고 사이버스쿨로 예습인가 하고

디비디도 보고 밥도 챙겨먹고....어느 날은 영어책도 또랑또랑 읽어주시고...

아~집듣도 좀 해주지...ㅋㅋ

제가 원래 아이에게 잘 화내지않는 편인데 요즘 아이에게 짜증을 많이 내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그런가?집듣반 따라가려니 맘이 바빠그런가?했더니

나이는 30대인데 몸이 40대래요....ㅜㅜ

갱년기 증상 비스무리하다고....한의원서 그러더라구요...

진짜 아이들만 챙기지 말고 엄마들도 건강 챙겨야 할 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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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이거북맘
  • |
  • 2010-09-12 07:28
비니맘도 몸이 않좋으셨군요. 그래도 비니 착하네요. 엄마손안가고 혼자서 이것저것 다하고,
저도 어제 저녁부터 머리가 깨질듯히 아프고, 눈이 튀어나올것 같아서, 진통제를 먹었더니. 결국은 생리통이였더군요.이나이에 아직도 이런 생리통을 해야한다니..
저도 비니맘처럼... 나이는 30대인데, 병원가서 생체나이 측정하면 40대로 나와요. TT.TT 우리 칭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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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다섯
  • |
  • 2010-09-12 10:10
비니맘님..몸이 안좋았어요? 저도 운동은 통 안하는 몸이라 살짝 걱정되기는 해요..
그래도...딸아이가 혼자 알아서 했다니..기특하네요..
우리집도 내가 누워있으면 알아서 할라나? 아마 내내 dvd틀어달라고 앗싸~했을것 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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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12 23:00
맞아요. 엄마가 안 아퍼야 아이들에게 말 한마디라도 이쁘게 해줄 수있는것 같아요.집듣반 챙기시느라 그간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제것 올리기 바빠서 비니맘님 높은반에 놀러한번 못 갔네요.아프신거 얼른 나으시길...
참! 전에 이야기하시던 봄산선생님을 오늘 도서관행사에서 드뎌 뵈었습니다. 사실 우리지역 도서관 두군데 정도에서 영어봉사모임이 있단거만 알고 있었는데 그 리더분이 그리 유명하신 봄산샘이라걸 알게된건 비니맘님 덕이지요. 오늘 다른분 두분이 스토릴텔링해주셨는데 너무 좋았었어요.시간때가 제가 못가는 시간이라 너무 아쉬웠지만 언제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해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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