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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9월 열넷째날 9-14

  • 몽구맘
  • |
  • 2010-09-14
65

밤에 잠들기 전, 아침에 눈 뜨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저요? 저는 9월, 아니 8월 말부터 오로지 한가지였어요.

리더스 대문 열 때 도대체 무슨 얘기로 열어야 할까?....

하루 하루를 조용히 보내고 싶은 저로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늘 같은 일상이기 때문에 얘깃거리가 많지가 않다는 거지요.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도 아니공 ㅋ

아침마다 죄송스럽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댓글 다는 것도 저에겐 좀 힘든일이어요.

살아가는 얘기를 올린다고 해도 챗바퀴 돌 듯 같은 일상이니 한두번일테고요.

아는 것도 없어서 내가 아는 지식이나 정보를 여기에 쏟아낼 것도 없고요. 또 죄송죄송^^

 

무의미하게 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싫어서 그나마 돌아다니지 않고

집에서 책이라도 더 읽어볼까, 몽구한테 뭘 알려줄래도 어떤 방법으로 하면

효과적으로 잘 받아들일까 요녀석 연구도 해봐야하고, 끼니에는 뭘 또 해먹나

기본적인 고민도 해야하고 그렇더라구요.

멀티플하게 한꺼번에 일을 해내는 분들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들이어요.

전 하나에 하나씩만 가능한지라.ㅋㅋ

한가지 고민이 생기면 다른 건 아무것도 못하고 손놓고 있어야 한다는....ㅠ

첫 대문열 때 부담없이 열어드리마 장담을 했지만 이게 보통 부담스럽지가 않고만요.ㅋㅋ

(초원맘님 죄송^^ 하지만 저보다 훠~얼씬 능력있으니까 ㅎㅎ)

 

어젠 BBC 다큐멘터리 DVD를 봤네요. 어제 본것은 화산편. 저녁 먹고나서 입이 궁금하다고 졸라대는 통에

치킨배달에 맥주놓고 봤지요. 주말마다 1편씩 봐왔는데 한동안 뜸하다가 생각나면 보곤해요.

미처 알지 못했던 놀라운 사실들이 많더라구요. 논픽션 책만 들이밀 것이 아니라

같이 책과 병행해서 보니 연계되고 더 재밌더라구요.

 

오늘은 얼른 서둘러서 도서관에 다녀와야 하네요. 책반납도 하고 자원봉사도 해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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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다섯
  • |
  • 2010-09-14 23:15
답댓글

오늘은 늦게 들어왔음다~

밑에 많은 분들의 화이팅 글이 있어서 저는 구구절절이 안써도 제마음 다 알지요?? ㅎㅎ

제가 말주변이 참 없는데.. 속으로는 안 그렇거든요..

감사를 표현하는 말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아주 짧게 간단하게

생략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평상시에 말할때도...

울 아들딸도 저 닮아서 표현을 잘 못하네요.. 좋다..싫다..이런말도 잘 못하고...

암튼...여기 리더스 팀장님들... 너무나 애쓰시는거 다 알고있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찌릿~ 알죠?? ㅎㅎ..

 

다큐멘터리라...

저희집에도 교원에서 나온 과학관련 비디오가 있어요.. 친척으로부터 받은건데..

영어dvd는 곧잘 틀어주는데 이건..언젠가 봐야지..해놓고 아직도 못봤네요..ㅎㅎ..

재미없을것 같고..시간도..없고..애들이 잘 볼것 같지 않다고 저 혼자 생각해놓고..틀어주지 않았네요..

치킨과 맥주... 와...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다같이 보면 아무리 재미없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요즘 영어책 읽기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저녁에 조금이라도 읽고자 하기는 하는데..수학좀 하고..숙제좀 하고 하면 벌써 9시가 넘어서서

그냥 패스해버리게 되네요.. 어제 월요일은 영어도서관 가는 날인데.. 집에 가서는 분명히

못읽을것 같아서 30분만 읽고 왔습니다..앞으로도 월요일은 도서관에서 읽고 오려구요..

초3

632.Monster Manners

633.Make way for tooth decay

634.Hanging with Mom

635.A day with a mechanic

초1

586.More spaghetti, I say

587.My book by me

588.Read to your bunny

589.Chairs,chairs,chairs!

590.Game day

591.Where is max?

592.Arthur's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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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아서아맘
  • |
  • 2010-09-14 21:48
답댓글

요즘 지가 게을러 져서 자꾸 뜸해지는 것 같습니다. (영훈이 생일 축하도 몬 해주구...늦게나마 축해요.)

쑥의 출석률과 아이실력이 비례한다는 말이 있다죠?ㅎㅎ

출석은 매일 하는데, 출첵을 안해서리....ㅎㅎㅎ

늘 같은 일상, 멀티태스킹 절대불가.. 지가 그렇구만요.

몽구맘님은 저보담은 훨씬 훌륭한게 넘 상심하지 마셔요.

요즘 맘을 꾹~ 짓누르고 있는 것이 '추석' 입니다. 머릿속이 꽉 차서리 다른 것을 잘 못하겠어요.

언능 추석이 지나가야 할 텐데...

지난 일요일에도 벌초하러 갔다와서, 어제까지 헤롱헤롱~

우리 딸 방학때 주말엔 읽기 안하고 평일에 5권 한다하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헤롱거려도 영어읽기는 죽으면서도 해야한다고 했걸랑요. (넘 심했나요?) 우짰든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9/14(화)

651. Good Work, Amelia Bedelia

652. The Burglar's Breakfasrt

653. Out There Somewhere

654. Curious George Feeds the Animals

655. Handsome and Gru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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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14 22:01
승아서아맘님 혹시 종갓집 며느리? 인가요??
전에 글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사 얘기도 그렇고 음식 얘기도 그렇고....
저희 시댁은 제사가 없어 좀 편해요.
그냥 먹을것 정도 하면 되는...그래도 날이 날인만큼 일이 많긴 해요^^
벌초도 다녀 오시고 힘드신데 책읽기도 이어가셨다니 잘 하셨어요^^
아마 꾸준히 하는 습관 만드려 그러셨을텐데 그 맘 저도 알것 같아요.^^

울 둘째랑 요즘 집에있는 교재와 한글 플레쉬 카드 갖고 공부(?) 하는데
아이는 재밌어라 하는데 어제 본것들을 오늘 처음 본 듯하네요.
첫째때 기억은 안나지만 조만간 스팀 팍팍나올것 같아요.
그래도 밉지 않고 예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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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0-09-14 22:03
명절을 앞두고 심적 부담 정말 크지요..
승아서아맘님 혹,, 큰 며느님이셔요.
저는 작은 며느리이지만,, 형님이 늦게 결혼을 해서..
이거이.. 큰며느리 같다는--:;,
예전엔 명절하면 신이 났구만.. 이제는 부담 백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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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14 22:10
해바라기님..
저도 둘째 며느리예요.
형님도 있고 동서는 있는...
울 형님이 음식도 잘하시고 성격도 서글서글해서 명절은 좀 편해요.
전 형님이 넘 좋아요.그래서 복 받은느낌?ㅎㅎㅎㅎㅎ
그래도 명절은 저도 부담으로 다가와요..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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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아서아맘
  • |
  • 2010-09-14 22:15
앗, 반가워요.
종갓집은 아니구요, 일년에 제사 4번(시조부,조모,모,부-현 시어머니는 신랑 10살때부터 키워준 스텝맘) 명절 2번 있어요.
큰며느리라기 보담은 외며느리... 누님4분에 신랑이 막내여요.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제사 바로 물려받아서 벌써 8년째 인데도 버벅거려요. 워낙 재주가 없어서...
시엄니가 많이 도와주시니 그럭저럭 하는데, 부담감은 자꾸 커지네요.

저도 요즘 둘째 한글 좀 해보려고, 한글나라 교재 들여 놓고 직접 하려는데
요게 큰 애와는 달리 잘 따라와주지 않아서 한켠에 걱정이 있지만
정말 이쁜건 말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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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14 22:21
헉스~~~
제사가 4번 ,명절 2번..모두 여섯번..
넘 힘드시겠당.
위로 고모님들 네분이고...

저보다 언니긴 하지만 그냥 척척 잘하시는걸로 느껴졌어요.
몇년뒤 저는 지금처럼 아무것도 못할텐데...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거겠지만
승아서아맘님이 또 잘 해나가시니 시어머님께서 믿고 계시겠지요..

한글..
정말 저도 그러네요.
예쁘기만 했지 받아들이는건 첫째같지 않을거 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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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0-09-14 22:30
엘로이스맘님은 둘째 며느리..
울 통하는 것이 있구만요.ㅎㅎㅎ
저도 형님이 살갑게 대해 주셔서 편해요.
지난번에 이야기 했지만, 형님이 영어샘이다 보니.
중간중간 jenny의 영어도 관심 가져 주시지요.
요즘은 제가 피하는 면이 조금 있지만, 워낙 아이가 어려서..
조금 더 크면 다시 형님게 (영어)부탁드릴려고 생각중입니다.

승아서아맘님은 외며느리..
일년에 제사만 6번.. 옴마야~~진짜 많이 힘이 드시겠네요.
저는 친정이 큰집이라. 제가 큰딸이다 보니 이것저것 잔심부름정도 도와 드린수준인디.
그리고 시댁은 작은집이라 아직 제사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 울 시어머니도 제사때
올리는 과일을 어찌 해야 할찌? 낭감해 하시는 것 보고, 되려 제가 가르쳐 드린 적도 있구만요.
승아서아맘님.. 제사나 명절 앞두고 심적 부담 정말 크실것 같은데..
그래도 조상님들게서 울 손자며느리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 생각하셔서 조금 실수 해도
너그럽게 봐주실겁니다. 도와 드리지는 못하지만, 승아서아맘님 힘 내시라고 응원 씨~게 할게요.
기운 내시고..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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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14 22:39
해바라기님..
친정집에선 첫째딸 시댁에선 둘째..
전 친정에서 둘째,시댁에서도 둘째...
해바라기님 마음 씀씀이를 보며(마음이 따뜻하여..) 첫째였을거라 생각했어요

제니 5살때 영어 가르쳐주셨던 그분이시구나..
동서지간 시집살이도 한다는데 그래도 우린 다행인가봐요...
올 추석도 전 친정 먼저 갔다가 형님네 들러 간단한 음식 같이 만들어 같이 시댁갈것 같아요.
일처럼 느껴지지 않아 재밌어요.형님도 잘해주시고..
동서가 잘 못끼어 좀 고민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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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0-09-14 22:51
엘로이스맘님 기억력이 좋은데요.ㅎㅎㅎ
형님이 제니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으셔요.
근디, 제 수준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니,, 좀 답답해 할지도....
그래도 지난번 통화하다 제니 책읽는 소리 들려 드렸더니..
발전하는 속도가 보인다고,, 칭찬도 해 주셨지요.
아직 형님네 아이가 어려서,, 만나면 정신이 없어..
공부이야기는 잘 못나누지만, 항상 신경 써주셔서 고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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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10-09-14 17:23
답댓글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주셨구만요^^

엄살 부릴만하당...

역시 리더스팀들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에 또다시 감동이 밀려오네요.

글도 써봐야 늘고 말도 해봐야 는다고..처녀 적엔 이러지 않았는뎅...10년이 지나고나니 바보가 된 것 같아요.

그동안 자기계발을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너무 안일하게 살았다는 반성을 하네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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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14 21:35
우리 모두 팀장님 좋아하잖아요..확인하셨죠?
넘 힘들어 하지말고 그냥 대충 써도 댓글은 자라락~~ 달릴거예요.
몽구맘님과 함께 우리 모두 끈끈하게 이어져 있잖아요..끈적끈적 ㅎㅎㅎㅎ
내일도 모래도 그리고 9월 마지막날도
언제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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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아서아맘
  • |
  • 2010-09-14 21:55
어찌 힘은 좀 챙기셨나요?
근데 여기 맘님들 글발이며 아이들 이끄는 실력하며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때때로 기죽을 때가 있어요. 전 나이만 먹었지 머 하나 내세울 것이 업는디요.잉잉~
몽구맘님도 소소한 일상 풀어내시는 거 보통 실력이 아닌것 같은데요.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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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0-09-14 22:06
몽구맘님.. 기운 되찾은거죠~~~~~~~
오늘도, 내일도 몽구맘님 화이팅!~~~~~~~~~~~~~!!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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