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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9월 열다섯째날 9-15

  • 몽구맘
  • |
  • 2010-09-15
45

어젠 제가 좀 못나게 엄살을 부렸더니 많은 분들이 격려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화요일에 도서관에 가면 주말 휴일동안 아이들이 읽었던 책들이 엉망으로 꽂혀 있고

서가 아래 위 할 것 없이 책들이 널부러져 있기도 하고 그러죠.

책 정리를 하다가 재밌을 것 같은건 찜했다가 빌려오기도 하고 그래요.

어젠 읽던 매쓰스타트를 마저 빌려왔지요.

 

참, 그리고 지난번에 얘기했던 도서신청은 접수가 되어서 시일이 좀 걸릴 것 같지만

구입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한 사람당 2권씩인데 7명 카드로14권을 신청했더니 예산이 없다는 둥

구매하기가 어렵다는 둥 핑계도 많고, 달가와하질 않네요.ㅎ

시리즈라서 한사람이 신청한 게 뻔히 보이거든요 ㅎㅎ 뭐..그래도 꾸준히 신청할랍니다!

 

한글책도 많이 빌려다 놨는데 책읽기를 빼먹는 날도 있어서 진도가 나가질 않네요.

작년에 한참 열심히 하던 공기는 겨울 방학에 사촌형제들이랑 신나게 하다가 잠잠했는데

다시 요즘들어 불붙어서 저녁마다 틈만나면 공기를 하겠다는 통에 제가 잔소리를 좀 하네요.

그래서 어젠 2판해줄테니 책1권씩 읽자해서 총 5권을 읽었네요.

생활동화와 번역본으로 나온 책들로 읽었어요.

아침에 학교가기 전에 읽은 것까지 하면 7권은 읽었네요.ㅋㅋ

 

영어책4권 읽고,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서 dvd 삐삐롱스타킹을 또 봤지요 ㅎ

 

오늘은 오전엔 학교도서관에 책대여 하고, 오후에 영어도서관에 수업이 있네요.

영어도서관에 가는 날은 제가 기분이 참 좋아요. 내 책도 아닌데...그림의 떡일 뿐인데도

언젠가 다 읽어주리라 혼자 다짐을 하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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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10-09-15 22:05
답댓글

ㅜ.ㅜ 다 날라가땅ㅇㅇㅇ ㅠ.ㅠ

 

동네 언니가 재미있다며 전단지 한장을 가지고 왔더라구요

추석 선물??  정상수업

추석 선물??  정상수업

추석 선물??  정상수업

추석 선물??  정상수업

추석 선물??  정상수업 

(앞면이 온통  이 글자뿐이었어요)

21일, 22일, 23일... (12시~22시) 정상수업... ㅡ.ㅡ;

아무리 추석연휴 끝나고 바로 중간고사라 해도.. 이건 너무하죠???

울집 중딩덜 보여줬더니 눈하나 까딱 안하네요...

하긴.. 그럴 생각 추호도 없었으나 그래도 좀 긴장이라도 하쥐....ㅡ.ㅡ;;

 

뭐...이거야 중딩 고딩덜의 문제이니 울 대부분의 유딩과 초딩들은 신경 끄시구욧ㅅㅅ

 

오늘 수업하는 아이중에 열이 너무 많이나서 큰병원을 다녀온 아이가 있어요.

다행히 입원은 안한다는데 혹시 열이 안떨어지면 바로 입원해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추석 연휴 끝나고 보충 빵빵히 해줄텡께...걱정말고 푸욱 쉬고 건강관리 하랬더니..

집에서 연산이랑 뭐는 시키겠다고 하더라구요.

떽~~~~ 걍 쉬라구요..빈둥빈둥 약먹고 밥먹고 놀고 뒹굴고...

그러고 건강 회복해서 오면 내 다 알아서 해줄텡께 걍 쉬세요~~~ 했네요.

 

아뉘 아픈데 뭔 연산이고 공부예요..

걍 쉬고 놀아야쥐....

나도 지금 넘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하고 울신랑한티 해달랬더니... 일할거 많다고...ㅡ.ㅡ;;

알떠...그럼 애들 시킬께~~~~ (ㅡ.ㅡ;; 너 나한테 일하지 말란 소리지???? <===눈치 하나는 ㅋㅋㅋ)

 

초조해하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셔도 충분할 때예요.

울아들은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 한시간을 식탁에서 지 동생이랑 깔깔 거리고 떠들더니.. 바로 공들고 나가서 두시간 후에야 집에 들어왔어요.

당연히 영어책도 못읽었어요...ㅡ.ㅡ;;

근디 잘시간이네요...

유명한 말도 있잖아요..

내일의 책은 내일 읽는거야~~~ (ㅎㅎㅎㅎㅎ 스칼렛 오하라의 말이랑 별로 운이 안맞네...ㅡ.ㅡ;;)

 

앗...그리고 유딩맘덜....

1학년 입학해서 한학기동안 배우는 수학은 정말 황당하리만큼 쉬운거예요.

그러니 어떤 수학을 가르칠까... 어떤 문제집을 더 풀까??????? 고민마시고 책을 많이 읽히세요

수학동화가 아니어도 돼요..

걍 동화책...............전래동화 강추~~^^

 

막내는 요즘 아서 챕터북을 듣고 있는데.. 처음엔 너무 빠르다고 하더니 두번째부터는 걍 잘 듣고 있네요..

물론 내용은 모르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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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환맘
  • |
  • 2010-09-15 20:42
답댓글

비가 그치니.. 이제 다시 햇빛이 쨍쨍이었네요.

그나마의 더위에도 헉헉거리면서... 어찌나 힘이 들고 나른해지는지...

변화에 적응을 빠르게 하는게 이시대의 살아남는 방법이라 하던데...전 완전 꽝입니다.

 

시장에 장보러 갔더니..웅??

부추 1/2단에 3000원

무 1/2개 2000원   허걱...

 젤 싼게 버섯이더라구요..

물가가 바싸다 비싸다 해도 느껴지지가 않더니..오늘 완전 소름돋았습니다.

이제 추석인데..더 올라가겠지..싶은것이..

돈들어갈곳이 늘어나는군요...

 

집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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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9-15 16:05
답댓글

오늘 날이 너무 좋아서 친정엄마 모시고 해이리 들렀다가..

식사가 마땅치 않고 식당에 손님도 없고 가격 부담도 있고해서..(오전이라..)

프로방스 가서 한정식 먹었어요. 깔끔하고 화사한 도자기들이 맘에 들었어요.

요즘 야채값도 비싼데..

나물에 잡채에 샐러드에 한정식으로 맘껏 먹고 왔어요.

저녁엔 조금만 먹어야할 듯해요.

 

전에 해이리에 흐린날 갔었는데.. 날씨가 맑고 코스모스나 가을 꽃들이 피어있으니..

더 예쁘게 보이더군요. 갑자기 가느라 카메라를 못가져가서 많이 아쉬웠어요.

 

역시 주말보다는 한가한 평일이 좋은 거 같아요.

담에 우리 리더스 식구들과도 함께 갈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쪼가리 사진 퍼다가 붙여볼게요..

요거 먹었답니다.. 물론 이거 보다 더 많이 먹었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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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9-15 16:24
브죵님 오늘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맞아요 저도 리더스 식구들과 함께 가고 싶어요.
주말말고 평일에요. 이렇게 야채값 비쌀때는 사먹는게 싸게 먹히겠죠.
친정 어머니와 좋은 시간 보내신거 너무 잘하셨고요 살짝 부럽기도 하고요.^^
지금도 일하고 계실 울 엄마 생각이 잠시 나네요.

오늘 저녁은 쪼금 드시는 거예요 좋은 구경 맛난 음식 어머니와 좋은 시간은 고이 간직하시고요.
제가 다 배 부르고 기분 좋게 하는 브죵님 글이네요.

금요일 대운동회에 친척들 식구들 많이 오라고 하는데 우린 달랑 저 하나 가서 응원한답니다.
애들이 각가 청군백군이라 누굴 응원해야하는지....맛난 음식 싸가지고 가서 시간 보내고 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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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
  • |
  • 2010-09-15 18:46
아.. 헤이리 가고싶네요..
작년까지는 애들때문에 헤이리 자주 가긴했는데 맨날 애들노는쪽만 보느라 여유롭게 구경한적은 별로 없는듯하네요....
날씨 좋을때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글구..브죵님은 참 좋은 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날씨 좋다고 엄마도 모시고 그런 좋은곳도 다녀오시고..
엄마가 딸키운 보람 있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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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환맘
  • |
  • 2010-09-15 20:32
우아... 넘 이쁜 음식을 먹으셨네요..
방금 저녁먹고 들어왔는데.. 음식사진에 또다시 먹고 잡은 나의 배들은 우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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