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를 끝내고 이제들 복귀하셔요. ㅎㅎ
여름방학 끝나고 막 개학한 기분이 다시금 드는 아침이네요.
어제는 몸이 하두 무거워서 집근처 산에 갔다왔네요.
봄에 몇번 다니고 여름엔 잊고 지내다 간만에 가니 역시 산은 참 좋더라구요.
운동을 하지 않아 체력이 완전 바닥인것 같아요. 정말 운동이 절실하네요.
몽구가 9살인데 저를 너무 많이 약올리네요. 약올린다는 표현이 적절치 않지만 정말 저는 약이 오르네요.ㅠ
너무 빈정거리고 말을 않듣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제가 절정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하두 약이 올라서 해소가 되질 않아 그 영향이 결국은
몽구아빠한테 가버렸지 뭐에요. 하두 툴툴거렸더니 몽구아빠도 짜증을 내버려서 어제 낮에는
집안이 썰렁했네요.
저녁엔 다시 풀려서 다행이었지만요.
사랑스럽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때도 있지만 이놈이 엄마를 살살 약을 올릴때는
제가 정말 감당하기가 힘이 드네요. 이제 겨우 2학년인데 사춘기 오면 우짤까 싶어요.ㅠ
추석연휴 동안 많이 손놓고 있었으니 이젠 정상 모드로 돌아와서 생활하셔야지요?
저는 이번 주에 책(한글책)읽고, 독후 활동을 한번 해보려고 하네요. 당근을 많이 제공해야 할 것 같아요.
간단하게 한두줄씩 생각표현은 해왔으나 이번 주만큼은 좀 더 구체적으로 해보려구요.
음....이번주 저의 미션이랄까요? 잘못하다간 애 잡는 미션이 될 수도 있겠으나 ㅎ
나 죽었소 하는 심정으로 6일간 해보려고 해요.
다른 맘님들은 이번 주 무슨 계획들을 하고 계세요?
긴 휴식에서 돌아와 긴장 바짝들여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기념(?)으로 뭔가를 하나씩 해보셔요.
오늘 하루 평화롭고 여유롭고 행복하게들 보내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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