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이네요. 아침 식사는 하셨지요?
새벽엔 비가 잠깐 왔는데 아이들 학교 가는 시간이 되니 해가 쨍하고 뜨네요.
어젠 몇개월 전에 도서관에 신청해서 들여놨던 all aboard reading 2,3단계 시리즈를
2단계로 계속 읽어 오다가 3단계 책을 처음 읽기를 해봤네요.
2단계보단 문장도 길고 글밥이 많아서 1권 읽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는 느낌이었어요..
소리내서 4권을 연달아 읽었는데 목이 잠겨서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읽고 내용을 알고 읽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냥 내용은 모르더라도 그간 읽었던 양보다 많은 걸 읽어내는지가
궁금해서 빌려와봤는데 제법 잘 읽어가면서 모르는 단어는 유추도 해가면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있더라구요.
전혀 기대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그런지 많이 뿌듯했어요.
워낙 쑥에는 엄친아, 엄친딸들이 많아서 제가 요런글 올리기가 참 많이 쑥스럽지만
시작하시는 분들에겐 조금은 희망이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어제 몽구친구 엄마가 놀러왔었는데 몽구친구는 학원을 꾸준히 다녔고
비록 촌동네이긴 하나 제법 정보력이 있는 엄마이고(그럼에도 쑥은 아직 관심이 없더라구요.)
관리도 잘하고 열심히 시키는지라
부러워들 하고 있었는데 그 엄마말로는 몽구가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비결이 뭐냐고
묻더라구요. 꾸준히 듣고 읽고 해왔다고 했더니 반신반의해요. 친구엄마는 학원 시스템은 정말
누구 못지 않게 활용은 잘 하는데 영어책 사는데는 고민이 많더라구요.
아직 챕터북도 먼길 같고 초기챕터북도 감히 읽어보라 하지 못하고 리더스류만 읽혀왔는데
좀더 과감히 시도를 해봐야겠네요.
어제 신문에도 기본은 다독이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오늘도 책 찾아 도서관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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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마지막 23번째]미션 Wild and Free..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