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이제 28개월 넘었구요.
어릴때부터 영어동요 틀어주는 정도만 하다가
몇 개월전부터 노부영 몇 권 사서 책보고 노래 들려주네요. 그외에 해주는 게 없네요.ㅜ.ㅜ
근데 좋아하는 책 몇 권만 주로 봐요. 자동차, 기차 나오는 것들로요.
씨디 골라 넣고 책 찾아오고...맘에 드는 거 골라서 혼자서 잘 들어요.
책도 같이 보는데 페이지가 오디오랑 안 맞을때가 많아요.
제가 같이 봐줘야 하는데 5개월짜리 동생이 있다보니 힘드네요.
지금 영어책은 열권 남짓 있는데요.
현재 갖고 있는 책을 완전히 마스터하지 않았는데도 새 책을 얼마나 사주어야 할까요?
몇 번 보다가 그저 책꽂이에 꽂혀 있기만 한 책들이 즐겨보는 책들보다 많거든요.
즐겨 보는 책을 완전히 알때까지 기다려야 되는건지
아님 그것과 상관없이 자꾸 새책을 사주어야 되는건지...고민입니다.
같이 앉아서 책도 보고 흥미도 끌어줘야 하는데
둘째가 아직 어려서 깨어있을땐 늘 안거나 업어줘야 하니
큰아이에게 해주는게 없어서 많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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