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책읽는 습관들이기~~
14개월이지만 책을 너무좋아해서 새벽, 잠에서 깨자마자 책을 들고와서 "please~~"
앉은자리에서 열권남짓 읽어줄때까지 내내 다른 책들을 찾아서 들고 옵니다.
어김없이 "please~~" "채 또는 부ㄱ"이라 부르죠..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을 한꺼번에 찾아 읽어달라 넘기기도 하고..
하루중 놀다가도 책을 꺼내 들고와 "please~"
솔직히 귀찮을때도 많지만 한창 책을 좋아하고 읽고 싶어하는 아기의 호기심을 꺽진 말아야지하며
"please~" 할때마다 "와~~~"하며 즐건비명을 질러주고 읽어준답니다.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요즘엔 증말이지 귀찮아 죽겠어요^^)
아마 우리 가은이와 같은 아기들이 많을 거예요
습관들이기-
1. 책은 장난감이다.
우리 가은이 태어나자마자 장난감 역시 헝겊으로 된 책.. 부터 책을 주위에 두고 키웠죠..
물론 딸랑이나 그밖의 장난감들도 있지만, 굳이 새것을 사 준기억은 없습니다.
(선물받은거나 물려받은게 좀있어서..)
하지만 책욕심에 영어동화책과 그림책은 수시로 한 두권씩 발품팔아 사모으고 읽어주곤 했답니다.
아기가 배밑에 책을 깔고 놀게 두라...
2. 많이 읽어주어라~~ 오버해서~
14개월 우리가은이에게 보여주는 책-
지금은 가은이가 책을 볼줄알고 흥미있어하는것과 그렇지않은것 구분이 가능하기에
낮에 놀때 - . 그림위주의 책과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단순한 책들을 보여줌
. 단어인지를 위해 단어책들과 그림영어사전을 보여줌
. 입체북과 플랩북등 가은이가 직접 넘기거나 만지면서 흥미있어하는 책들을 놀이식으로 함께 보면서 놀아줌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전 이나 아침
- . 좋아하는 책을 직접고르게 하고 가져오게 해서 몇권읽어준후
. 좀 내용이 있는 동화책등을 골라 읽어준다.
. 내용이 좀 길더라도 다양한 문장을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읽어주는 편.
.요즘엔 본인이 골라오는 책을 위주로 읽어주고 아기가 금새 다른 책을 바꿔 오면 중단하고 또 새로운 책을 읽어주기 바쁨.
Tip>.억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려하지 말고 아기가 좋아하는 부분을 직접펼치면 그부분부터 읽어주고
읽는도중 아기가 흥미없어하거나 다른책으로 고개를 돌리면 미련없이 책을 덮을것
항상 엄마가 오버해서 읽어주는책은 아기도 그책을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3. 도서대여 사이트를 활용하라~
.저는 5개월때부터 대여사이트를 활용하여 한달에 8권씩 대여해왔는데
무엇보다 아기 눈높이에 맞는 책을 잘 선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끔 엄마욕심으로 아기의 지적인면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고르다보니 시행착오도 조금했답니다.
4. 기획도서 & 저가상품을 이용하라~
. 필요할땐 "인터넷 영어도서 쇼핑몰에서 기획도서 60%할인" 이런걸 뒤적입니다.
책사이즈와 보드북인지 페이퍼북인지 테잎이나 CD가 딸려오나 후기도 있음 읽어보고
내용도 미리보고... 꼼꼼히 살펴본후 구입.
내셔널지오그래픽사의 입체북을 7000원에 구입했는데 아기가 사자 머리도 찢어버리고 꼬리도 떼버렸지
만 잡아당겨보기도하고 내내 가져와 "please~"한답니다.
5. 마트에서도 책코너를~~ 서점을~~ 도서관을~~
. 아이와 마트가서 책코너에 앉아서 혼자 누가보든 말든 영어로 책을 읽어주죠 1,20분정도
. 엄마가 읽는책은 도서대여점이나 도서관을 이용. 갈때마다 아기랑 같이가서 설명해주고 엄마가 책고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6. 엄마가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 가은이가 혼자 놀때마다 옆에서 엄만 뭐하냐구요?
책을 읽죠.
해리포터시리즈와 반지의 제왕시리즈 최근에 읽은책이네요^^
소설류는 멀리했었는데 가은이 덕분에 소설에 재미를 붙였네요. 가은이 역시 뒤에 다양한 부류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줘야 겠어요.
7. 칭찬~~ 또 칭찬~~
. 아이의 잠재력과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최선의 약이 칭찬이 아닐까 합니다.
. 칭찬에 고무된 우리 아기 벌써부터 엄마 아빠가 어떻게하면 좋아하는구나 알고선 곧잘 예쁜짓을 합니다.
. 아기가 틀렸거나 무언가를 맞추지 못했 을때도 실망된 모습은 보이지 말자.
자칫 벌써 낙담이나 실망의 감정을 배워 버리지 않도록..
엄마의 실망한 모습이나 화난모습에 주눅이 들면 호기심의 싹을 트게할 수 없지 않을까요..
8. 하나만 더~~^^
요즘엔 거실에 TV를 치우고 안방으로 TV를 옮기는 집이 많네요.
대신 거실과 아이들방을 도서관 처럼 꾸미는 거죠..
제 친군 집에 아예 TV를 없애버렸답니다. 아이들 때문에.. ^^
저희도 아이앞에선 TV를 보지않지만 아기가 조금더 크면 거실을 도서관 처럼 꾸밀까 생각 중입니다.
암튼 모든 맘들이 실천하고 계시고 다들 알고 계신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책을 가깝게 해주고, 함께 읽어주고, 수시로 엄마의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함께 책이 많은 공간을 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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