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몇살인지 잘 모르겠지만 사실 캐나다나 미국 유치원에 다니면 speaking은 늘죠, 발음도 좋아지고...
그렇지만 6개월이면 아니가 완벽하게 언어를 습득하기에는 좀 짧은 기간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데 (곧 귀국 예정입니다만...) 아무리 아이들이라도 말문이 그렇게 바로 트이지는 않더라구요.
프리스쿨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 말문을 여는데 적어도 3개월~6개월 정도 소요되고 1년은 되야 자연스럽게 아이들이랑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38개월에 미국 왔는데 올때 이미 영어책 줄줄 읽었구요, 영어 동요 모르는게 없을 정도였거든요.(선생님들도 모두 깜짝 놀랄 정도였죠. 말을 못하는 얘가 책을 미국 애들보다 더 잘 읽으니...) 그래서 저도 내심 프리스쿨에만 보내면 금방 영어를 내이티브처럼 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새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아이에게도 엄청난 스트레스였던지 매일 아침 울고불고 프리스쿨보내는 게 전쟁이었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말을 하게되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물론 아이들에 따라서는(특히 한국에서 어린이집 오래 다닌 아이들) 아무렇지도 않게 프리스쿨 잘 가는 아이들도 있지요. 이 경우에는 아이의 성격과 언어습득 능력에 따라 말 문이 트이는 시기가 차이가 있겠죠.
엄마가 같이 가신다면 모르지만 아니라면 잘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6개월쯤되면 프리스쿨 보내면 이제 말 좀 할까 싶은데 데려와야해서 또 더 두고 싶어지실지도 모르거든요.(주변에서 그런분들 많이 봤습니다. 귀국할 때 되면 아쉽거든요)
결정은 물론 엄마가 하셔야하는 문제니까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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