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안녕히 주무셨어요? ^^
오늘은 모처럼 제대로 맑은 날씨인 듯 합니다.
처음 글에도 썼지만..제가 잠이 많다보니 아침 시간에 우리집은 여유가 없어요.
아이들이 밤에 11시 넘겨 잠들기가 일쑤라 더 재운다는 미명하에 (일찍 눕혀도 잘 못자고
왔다갔다 하다가 그 시간에 잠이 들어요...걱정 걱정..)
제가 기상하는 시간은 8시, 아이들이 일어나는 시간은 8시 10분, 남편이 일어나는 시간은 8시 20분.
저는 일어나자마자 달걀포트에 달걀 2개 올려놓구요(요건 울 남편 아침 도시락입니다.),
아이들 식사를 준비합니다.
10분 후에 아이들 깨우면 벌떡 일어나서 식탁으로 오지요.
한 10분 이면 밥 다먹고 (둘째는 떠먹여 줄 때도 많답니다. 초3인데요..ㅠㅠ),
욕실로 들어가서 고양이 세수를 한 후 까치집이 지어진 머리를 진정시키고 나옵니다.
그 다음에는 서둘러 옷을 입고 학교로 가지요.
그 사이에 저는 삶아진 달걀을 깝니다.
작은 플라스틱 그릇에 소금을 담고, 함께 가져갈 두유와 바나나 한개를 챙깁니다.
삶은 달걀 2개, 두유, 바나나 1개 - 거의 3년 째 남편의 아침 도시락입니다.
남편도 아침에 더 자겠다고 밥을 안먹겠다고 하길래 싸서 보내고 있어요.
아이들이 학교로 출발하면 이어서 남편도 도시락을 주섬주섬 챙겨서 직장으로 출발합니다.
그러고 나면 저에게는 자유의 시간이 주어지지요.
정말 사소한 이야기지만 우리집 아침 광경에 대해 올려봤어요.
부지런히 출근까지 하시는 분들께 무한한 존경을 보냅니다.^^;
여러분, 아이들 학교 잘 갔나요? ^^
붙임 : 제가 자주 가는 까페에 올려진 글인데 함께 나누고 싶어서 데려왔어요.
아이와 함께 공부 할 때 아이와 싸우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팁~
1.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 1시간이 넘지 않게 하고, 계획대로 다 못했어도 시간 엄수!
2. 엄마는 검사하고 확인하는 사람이 아니라 도와주고 같이 공부하는 파트너
3. 단어나 문장 받아쓰기, 외워서 말하기 등을 시킬 때, 엄마랑 같이 그 자리에서
연습하고 바로 실시하기 : 하면서도 힌트를 주어서 아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도
4. 스티커 등의 상을 주실 때에는 어떻게 하면 많이 줄 수 있을까 연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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