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시판이 좀 뜸해졌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다른 분들도 다들 비슷한 마음이셨나봐요.
도둑질 하듯(?) 살짝 들어와서 좋은 정보만 쏙 읽고가는 얌체같은 생활을 했던지라
할말은 없습니다만......쩝...
게시판이 활발해지려면 여러가지 진행기들이 적극적으로 올라오는게 젤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엔...사실...참 느리게 진행하는 편이고...
너무 잘하는 분들이 많아 주눅들기도 해서 잘 안올리긴 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시행착오 중인 분들의 진행기도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요새 쑥쑥에 자주 오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지름신 때문이기도 하고요..ㅎㅎ
게시판보다 자꾸 쑥쑥몰을 기웃거리게 되서 절제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쨌든 혼자서 마음 정리하는 기분으로 울 아들의 그간 진행상황을 올려보겠습니다.
초2 아들 이구요...책많이 읽고, 축구 좋아하고...
책에 대한 취향이 확실한 편이라 책 골라주기가 영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나마 오알티가 잘 맞아 1학년 때부터 1단계 시작해서 쭉~~~한눈 팔지 않고
근 2년을 엄마표로 진행중입니다.
다른 영어 사교육 일체 없었구요....ㅡ.ㅡ;
지금 9단계 듣고 있고, 6단계까지는 큰소리로 잘 읽습니다.
하루 진행상황은
오알티 9단계 한권 듣고, 다른 책 2권 더 듣고,
6, 7단계 한권 큰소리로 읽는 걸로 끝냅니다. 아주 간단하게....
거의 2년이 다되어가니 이제 습관이 잡힌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쓰기는 100words 한권을 거의 1년 넘게 하루 한장 (빠지는 날도 많고...ㅡ.ㅡ;)씩 했는데
이제 겨우 2권에 접어들었네요...쓰는거 유난히 싫어합니다.
그래도 쉬운 단어는 쓸 줄 알아야겠기에 한장씩 줍니다.
좀 빠른 걸 듣고 싶어할때도 있지만,
쉬운 책들로 좀 더 다지고 싶어 헨리 앤 머지 28권과 그 외 비슷한 단계의 책들을 더 들려줄 생각입니다.
3학년이 되면 쉬운 챕터북에 들어가볼까 싶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 해리포터는 한글책으로 아주 열광하면서 봤구요..^ ^;
그리스로마신화 좋아해서 FIRST GREEK MYTHS 사줬더니 좀 관심이 있네요.
어찌됬든 저희집은 주교재가 오알티고,
새로운 단어는 오알티 위주로만 짚어줍니다.
다른책들은 그냥 쭉~듣고, 읽기만......
오알티를 제외한 다른책이라고 분류한 책들의 리스트를 올려보겠습니다.
1. 한번 들어본 것도 있고, 지금 진행 중인 것도 있고,
2. 사놓고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하며 책장에 모셔둔 책도 있습니다.
1. - First Greek Myths 6권
- Serious Silly 8권
- an i can read 2단계 6권
- winnie the witch 6권
- curious george 14권
- Horrid Henry 3권
- project X 5~7단계 set
- Henry & Mergy 28권
- ort 8~9단계
2. - songe bob 10권
- Berenstain Bears 10 권
- caillou 17권
- mibhty robot 7권
둘째가 아직 유치원생이라 그림동화책은 같이 읽어주거나 들려줍니다.
써놓고 보니 집에 책이 많은 듯 한데,,,(아직 안한 것도 많고...)
왜 쑥쑥에만 들어오면 뭔가를 더 사고 싶어지는지....
겨울 방학까진 있는 걸 최대한 활용해봐야겠죠?
벌써 매직트리하우스가 사고 싶은데...참고 있습니다..^ ^;;
더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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