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아침에 후렌치토스트 해서 아이들 먹여 보내고 저도 한 쪽 들고 컴 앞에 앉았어요.
둘째는 달걀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설탕 먹는 재미로 후렌치토스트는 곧잘 먹어요.
그러면서 계속 설탕 더더~를 외치지요.
제가 둘째 낳고 산후 조리를 도우미 아주머니께 했는데 간식으로 후렌치토스트를 자주
해주셨어요.
저는 그 때 처음 먹어봤는데 설탕 가루를 솔솔 뿌려서 한 입 먹으면 오도독 설탕이 씹히고
빵 안쪽은 촉촉한게 참말로 맛있더라구요.
벌써 10년이 다 된 이야기인데 그 때 그 맛은 지금도 가끔 생각난다니까요.
어제는 작은 아이가 로버트 먼치 책 한 권 읽었어요.
학교 다녀오자 마자 쭉 놀다가 저녁 먹기 전에 겨우 한 권 읽고는 9시 넘어 한 30분 정도
중간고사를 위한 국어 과학 공부....요것이 초3 둘째의 하루 스케줄이랍니다.
삼국지 만화책에 꽂혀서 틈만 나면 읽고 있어요.
보라고 사줘놓고선 고넘만 읽고 있으면 또 걱정이 되고...갑갑~합니다. ^^;
그래, 아직 3학년이니까 실컷 놀아라....싶다가도 그래도 이 정도는 해야지...하면서
안달이 나고...다들 저 같으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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