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중간고사 보셨나요?
저희애 학교는 22일날 본다고 하네요..
초4 중간고사까진 제가 준비시켜서..그럭저럭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었거든요..최상은 아니지만..
기말고사때는 너무 안이하게 준비했는지..중간정도로 나왔더군요..
본인도 그렇지만..저두 깜짝 놀랐지요..
그때 큰애가 다음 시험부터는 본인이 직접 요점정리 하고 공부하겠다..해서..
평소엔 문제푸는 요령(?) 좀 익히게 우등생학습과 수학문제집 풀리고 있답니다..
수학은 저랑 하는데 푸는걸 너무 귀찮아해서 알면서도 틀리는게 다반사랍니다..
식써라..글씨 깨끗이 써라..지우개가루 털고 해라..암산하지마라..몇번을 얘기해도 안 되네요..
그래도 매일 꾸준히는 하고 있지만..
본인이 막 수학을 잘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니..엉뚱한 문제를 틀리고..
틀린거 설명해주다보면 점점 목소리는 하이톤이 되고 잔소리도 계속 나오더군요..ㅡ.ㅡ
10일부터는 중간고사 준비한다고..전과 한번 쭉 읽고는..어제부터는 요점정리 하더군요..
수학말고는 웬만하면 안 봐줄려고 맘 먹었습니다..
이참에 수학도 아예 손떼버리고 싶네요..
말을 물가에 끌고는 가도 물을 못 먹인다는 말..요즘 뼈저리게 느끼거든요..
다들 중간고사 준비들 잘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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