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매직트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더군요.
한글책으로 이미 전권을 다 읽은 터라 내용을 알아서인지
별로 읽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다른 집과 반대지요? 한글로 읽고 내용 알면 더 잘 읽을 것 같은데.. 반대네요)
대신에 이런 책들은 잘 읽더라구요. 매직트리랑 비슷한 레벨이에요.
1. cam janson 시리즈 -카메라처럼 클릭 하면 머릿속에 기억이 떠오르는 비상한 재주를 가진 소녀에요. 사건을 추리해가죠. 네잇 더 그레이트는 무지 싫어했는데 이 책은 너무 재미있다네요.
2. stink시리즈-judy moody의 남동생 이야기.. 글씨도 큼직. 내용도 재밌고. 페이지수는 많은데 글씨가 커서 커버가 되네요.
3. Bad Kitty--시리즈가 있는데 gets a bath 만 읽었어요. 이것도 글씨 크고 그림도 많고. 살짝 만화 같고..
4. happy ever after--시리즈 중 두 개만 사서 읽었어요. 신데렐라 빨간망토 등의 이야기 가지고 그 후에 일을 쓴 거랍니다. 완전 갱지도 아니고 그림도 많아요.그래서 페이지 수에 비해 글씨 비율이 작으니 부담없어요.
아이의 성향에 맞지 않는 책을 굳이 밀어넣을 필요는 없잖아요.
매직트리하우스가 좋은 책임에는 분명하지만 다른 좋은 책도 많답니다.]
그리고 한글책으로 그림 없이 글씨 빼곡한 책 잘 읽는 아이라면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과도기에 너무 급작스런 변화를 주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아이의 상황 반응 봐 가면서 천천히 진행하세요.
여기 추가 하나요!!
5. The pain and the Great one--주디블룸 책인데요. 골치덩어리 남동생과 대단한 척하는 누나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챕터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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