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복절이라 태극기 달면서 아빠가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해 이것저것
자연스레 이야기를 해주게 되었어요
광복절이 무슨 날일까
일본은 지난 날들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과연 그 태도가 바람직 한지...
1,2차 세계대전과 역사적 배경, 강대국들의 개입, 핵폭탄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
여러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주면 개학이라 오늘 금연 포스터 숙제를 첫째, 둘째 같이 하게 되었어요
막내를 재우고 셋이서 앉아 의논하고 그림그리고 색칠하고
내용은 ^^ 우리 아이 건강은 금연으로 지킨다 (둘째)
무심코 피우는 담배 우리아이 까만 가슴 (첫째)
ㅋㅋㅋ
그러면서 남자가 담배피는 그림을 그리는데
마음대로 잘 안그려져서 우리끼리 하는 말- 아빠 얼굴이 좀 이상하잖아.. 좀 잘 그려봐....
옆에서 tv 보다 흠짓 놀라 끼어드는 남편 왈
그 사람을 왜 아빠라 그라노...
우리끼리 몰래 하는 말
아빠도 담배 피면서.... ^^;;;
아빠는 아이들 앞에서 한없이 큰 존재이기도 하면서
요렇게 힘없이 작아질 수 있는 존재인가 봅니다 ㅎㅎㅎ
여러분 잭파일 앞으로 3권 남았습니다
모두 모두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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