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2002년 1월생이구요..지난해 한해를 미국에서 생활했어요..1월초부터 12월 중순까지 미국 프리스쿨에 다녔어요..한국에서 영어를 하나도 안하고 간지라 첨 1달동안은 매일 안가겠다고 울고불고 하더니 한달이후에는 잘 다니더라구요..지켜보니 한 6개월동안은 말을 잘 안하고 듣기만하더니 여름부터는 곧잘 영어로 말하고 돌아오기 한 4-5개월전부터는 미국아이들과 스스럼 없이 잘 말하고 놀았던 것 같아요..선생님도 의사소통에 준혀 문제가 없다고, 잘 한다고 하셨구요..
12월말에 귀국했는데요..현재 아무데도 다니지 않는데요..스스럼없이 영어로 말하던 애가 점점 횟수가 줄어들더니 지난주부터는 영어로 물으면 "엄마 한국말로 해요" 그러네요..--;
요즘 유치원을 알아보는데 정말 머리가 터질 듯 합니다.
첨에는 그냥 일반유치원 보낼 생각이었는데 어제 우연히 영어유치원 설명회를 다녀 왔는데 정말 고민스럽더군요..일단 아이가 영어 유치원 분위기에 너무 익숙하구요.. 영어 유치원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요즘엔 부모님들 만족도도 예전보다 많이 높아진 것도 같고 거의 대세인듯 한데 어찌보면 그래도 큰 빌딩에 위치하고 있는 환경이나 외국인강사들 수준이나 수업내용에 믿음이 완전히 가지는 않고..수업료도 조금은 부담이 되구요..어찌해얄지 모르겠어요..
영어유치원이든 일반유치원이든 보내보신분 조언 좀 부탁합니다..저희애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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