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경찬이가 이제 6살.지홍이때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둘째는 은근히 혼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그래서 형아 책읽을때 "경찬이도 책읽어야지"라는 말을 5살때부터 해왔던 거 같아요.너무 심했죠? ㅜㅜ; 그래도 우리 경찬.줏대는 있어서 자기가 읽기싫으면 혼자 절대 책안본답니다.(거의 제가 읽어주는편...)(형아에게 거는 당근요법을 가끔 쓸때가 있는데 그것도 안통하더군요..) 그러다가 얼마전초등영어게시판에서 보물을 발견했어요. 유진맘 (im2020) 님께서 쓰신(1월 8일글) [나는 책읽기 대장] 스티커 붙이기판인데요.
보시는것처럼 책한권 읽을때마다 각칸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색칠할수있게 숫자가 써져있답니다.너무 이쁘죠?[한글책] [영어책] 두가지가 A4지 한장에 인쇄되도록 직접 만드셨다네요.그때 감사의 인사 드렸는데 다시한번 유진맘님께 감사의 인사를 ^^ 혹시나 하고 "책읽으면 여기에 색칠해.별을 만나는 부분에서 네가 놀고싶어하는걸로 엄마가 놀아줄께" 했더니...엄청 효과 좋더군요. 한자리에서 50권.... 씩 하더니 며칠만에 200권을 읽어내는게~ 우와~^^ 그런데 웃긴게요.. 영어책읽으면 영어책있는곳에 색칠하고 한글책읽으면 한글책코너에 색칠하라고 하니..
이런 종류의 영어책(양장본)을 읽으면 [한글책]코너에 색칠하고...
이런종류의 얇은 책을 읽으면 [영어책]코너에 색칠하더라구요~ 얇은 페이퍼북은 무조건 영어책.책표지가 두꺼운 책은 무조건 한글책.이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각인되어있나봅니다.한글과 영어알파벳은 구분할만도 한데...(아직 한글,영어 못읽어요 ^^) 요즘도 꾸준히 읽으면서 색칠을 하고 있는 경찬(물론.. 읽는 권수는 줄어들었죠...) 50권마다 별이 그려져있는데 그 별을 만나면 주로 엄마에게 [체스게임] [바이오니클 놀이] [풍선놀이]를 해달라고 합니다. 그중 또 초등게시판에서 배운 풍선놀이 소개하고 글을 마칠까해요~
그분이 소개해주시기를 거실가운데 줄을 쳐놓고 풍선으로 배구를 하라고 했는데 줄 치기는 너무도 귀찮고 해서 작은 빨래걸이를 놓고 한손에게는 각자 뒤짚게를 들고 풍선 배구를 하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한답니다.아빠랑 팀짜서 하기도 하고 사진처럼 두 형제들이 쉽게 할수있는 놀이예요.집에서 한번 해보세요..^^(빨래걸이가 참으로 민망하지만 좋은놀이라 소개해드립니다 ^^) 그리고.
손에 들고있는 뒤짚게로 풍선 떨어뜨리지 않고 10번 쳐서 올리기.이것도 재미나하더군요.이건 혼자 풍선과 뒤짚게만 있으면 할수있는 쉬운놀이가 제가 더 좋아하지만 아들들은 역시위의 풍선배구를 더 좋아한답니다 ^^ 쑥쑥 유아게시판과 초등게시판을 다니면 열심히 정보 얻어가서 그 정보들로 이렇게 알차게 써먹으니행복한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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