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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저 잘했나요? 용기를 주세요

  • 아산댁
  • |
  • 2010-10-22
6

초 2 남자아이 입니다.

집에서 책읽고 비디오보고 맨날 그러고 삽니다.

그러다 아이 실력이 궁금하고 더 이상 넘쳐나는 시간 주체할 수 없어 근처 어학원에 레벨테스트라는 것을 처음으로 받아보았습니다.

믿기지 않는다고 진짜 집에서 하는 거 맞냐고 하길래 그래 그렇다했더니, 이 아이 반이 없어 기다리라고 하데요. 역시 집에서 잘 되지 않는 것을 쓰기라면서. 저도 혹 하고 근 보름기다리다 어제 전화받았습니다. 반을 만들려고 하는데 우리 아이가 제일 잘하는 아이라는 점과 매일 다니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1학년부터 테니스를 하는데 그 시간과 중복되어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테니스를 선택했네요. 영어는 평생 같이 가야할 것이지만 테니스는 어릴 때 배울 수 있을 때 배우라고 결정했는데 기분이 그랬습니다.

저 잘했나요? 이대로  쭉 나가도 될까요?

쑥쑥을 통해 엄마표 믿음은 있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들 달리기할 때 우리아이 기는 것 같아 고민 많습니다.

조급한 욕심 접고 이대로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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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10-22 19:37
답댓글

 ㅋㅋ 넘쳐나는 시간 주체할 수 없으셨다는 부분에 공감해요.

 3학년까지 저도 그랬거든요. 많은 시간 '공부' 시키는 건 아동 학대라는 생각이 들어 예체능에 올인했어요.

 근데 고학년이 되니, 수학 경시도 있고, 영어 및 다른 공부도 어느 정도 해야하는데 수년간 해온 예체능은 그만 둘 수가 없고..  시간이 너무 없어 힘들었네요.

 

 4학년 올라가서는 제가 적응이 안되서 괜히 아이 다그치면서 고생시켰구요.. 지금은 마음을 비워 예체능 하면서, 공부도 매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초 2면 운동 많이 시키셔요. 악기랑 성악도 같이 하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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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댁
  • |
  • 2010-10-25 11:00
감사합니다. 지금하는 피아노, 바이올린, 테니스로 예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어릴 때 정말 이런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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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0-10-22 18:17
답댓글

 좋은 결과가 있어 아산댁님 기쁘시겠어요.

 우선,, 저학년 아이기에,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이 뭔지 빠르게 파악하고

 이끌어 주시는것 같아. 더 보기 좋은데요.

 저도 그 놈의 조급증 땜시 요리조리 휘둘릴때 많치만,

 그래도 저학년때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먼저라 생각하는 편이라..

 맘님의 결정에 힘을 실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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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댁
  • |
  • 2010-10-25 11:00
그런 조급증이 언제 다시 튀어나올지 몰라 불안하지만 지금은 안정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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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10-22 16:04
답댓글

비주류가 된다는것이 늘 마음 한편에 부담이 되죠.

그래도 자기 아이를 가장 잘 아는것은 엄마니까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것을 하도록 해주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학원 테스트 덕분에 많은 격려가 되셨겠네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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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댁
  • |
  • 2010-10-25 10:59
감사합니다. 그런데 테스트하는 긴 시간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그것도 걱정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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