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2 남자아이 입니다.
집에서 책읽고 비디오보고 맨날 그러고 삽니다.
그러다 아이 실력이 궁금하고 더 이상 넘쳐나는 시간 주체할 수 없어 근처 어학원에 레벨테스트라는 것을 처음으로 받아보았습니다.
믿기지 않는다고 진짜 집에서 하는 거 맞냐고 하길래 그래 그렇다했더니, 이 아이 반이 없어 기다리라고 하데요. 역시 집에서 잘 되지 않는 것을 쓰기라면서. 저도 혹 하고 근 보름기다리다 어제 전화받았습니다. 반을 만들려고 하는데 우리 아이가 제일 잘하는 아이라는 점과 매일 다니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1학년부터 테니스를 하는데 그 시간과 중복되어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테니스를 선택했네요. 영어는 평생 같이 가야할 것이지만 테니스는 어릴 때 배울 수 있을 때 배우라고 결정했는데 기분이 그랬습니다.
저 잘했나요? 이대로 쭉 나가도 될까요?
쑥쑥을 통해 엄마표 믿음은 있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들 달리기할 때 우리아이 기는 것 같아 고민 많습니다.
조급한 욕심 접고 이대로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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