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난하여 잠도 오지 않고 하여 이 글을 써 봅니다.
쑥쑥을 알게 된지는 벌써 3년?도 넘은듯 하지만, 엄마표로 제대로 해 본적은 없구요. 가끔 들어와 글 읽고, 엄마표로 하는 여러 엄마들에 대한 경외심(?) + 조급함을 느끼기도 하고, 또 몇 달은 잊고 지내기도 하고.. 반복하다 보니 아이가 초등 1학년이 되었네요.
울 아들 녀석의 영어 역사는 6세 2학기? 정도에 시작된듯 하네요. 반 학기는 튼튼영어로.
7세 때는 유치원 방과후 영어 수업 (매일 2시간, 원어민 일주일에 3시간) + 튼튼영어로 그냥 즐겁게 했었구요.
8세가 되어 영어 유치원 초등반에 넣었습니다. 과하게 시키는 곳은 아니고, 그냥 널널한 곳으로 소문난 그런 곳 1년차 반에 원어민 노출이나 많이 되라고 매일 반 넣었습니다.
1학기 동안은 그냥 저냥 잘 하더라구요. 말도 좀 늘고, 듣기도 좀 늘고 하는것 같더니만, 매일 간다는것이 지쳤는지, 체력이 딸리는지, (아 결정적으로 2학기부터 미국교과서 시작한 이후로) 몇주전부터 학원 안가고 엄마랑 집에서 책 보고 공부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아들네 반이 반 분위기가 무척 안좋아 (원어민 선생님 교체, 몇몇 아이들이 분위기를 흐림) 저도 궁리를 하다, 한달 학원비면 책이 몇권이냐 싶어 용기내어 일단은 한달만 쉬고, 엄마랑 열심히 해보자 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뭘 어찌 시작해야 할지 모르어요.....ㅜㅜ
지금 레벨은 arthure adventure, berenstain bears 정도의 리더스 레벨이구요. 그래도 꾸준히 놓지 않고 뭔가 한것 치고는 참...느리네요. 우리아들.. ㅜㅜ
솔직히 단어는 명사나 좀 알지 동사는 어디서 많이 본것인데 정확힌 모르겠는 단어들이 범벅이 된 상태인것 같아요. 평소에 책 읽을때 가끔 물어보면 큰 맥락은 잡고 있으나 구체적으로는 모를때가 있거든요.
일단은 한달이라고 하고 시작했으니, 그리고 방과후에 피아노 빼고는 하는것이 없기에 시간은 많아요. 그래서 매일 1시간 반정도로 계획해 보았는데... 어떤지 봐주세요~~^^ 그리고 지금 리더스 100권 하고 있으신 분들, 특별히 도서 리스트가 있나요?? 근처에 영어 도서관이 없는데, 책은 다들 구입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1) 리더스책 집중듣기 15분, 소리내어 읽기 15분, 그냥 속으로 읽기 20분
2) 영어 일기 1개
3) 학원에서 하던 Work book, listening 책 1-2 페이지 정도
그외 틈틈히
+
DVD 1개나 2개 정도
+
흘려듣기 30분?
아 ... 넘 허접하네요... ㅜㅜ
암튼...1년도 아니고 우선 한달인데...잘 할수 있어야 할텐데...
길 잃은 울 아들과 제게 힘을 좀 주셔요~!!!
추가)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글밥 아주 많지 않은 리더스 추천도 부탁 드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