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쑥쑥에 단골이면서 글은 처음 올려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1월 22일 지인의 소개로 해운대 사회체육관에서 열리는 아가 XX 라는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 이름을 안밝히는 이유는 혹시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쓰기 때문이지요
서울 강남에만 있는 출판사이고 부산에 오픈하는 기념으로 세미나를 개최해서 캐릭터 선물도 나눠주는 행사라네요..그래서 믿고 갔는데 상술이 너무나도 돋보이는 세미나였던것 같습니다 1시부터 4시 까지...
저희 애가 36개월인데 영어에 평소 관심이 많은 차에 소개받아서 기대하고 갔습니다..
전집의 종류는 딱 4가지 였는데 프뢰벨과 몬테소리와 비교해서 설명을 하더군요..
애가 개월수가 개월수인지라 저도 노부영 모임도 하고 프뢰벨 몬테소리 창작 몇세트 그리고 단권 구입하는 책,, 또 육아서 몇권읽은 엄마표를 지양하고 있는 저에게는 세미나 내용이 너무 상술적이고 와닿지 않더군요 애들 밥안먹이고 설명을 들을 수 밖에 없었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물론 책구입 계약서를 쓰지 않았기 떄문에 선물은 전혀 없었고요.. 다른 아기들은 선물 들고 있으니까 우리 애는 떼는 쓰지 않는데 내심 눈이 그 선물로 가 있었구요..
이 출판사 ... 부산 맘들 너무 과소평가하는거 아닙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저 같은 영어에 대해 서툰 엄마가 듣기에도 .....
홍보라는 것이 강남에 있는 가정에 18개월 된 아이가 알파벹 카드를 집어 올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마치 자랑이라도 하는 동영상 보여주는 것하고 고객들 집 아기들 사진 앨범 보여주는 게 무슨 설득력 있다고 그러는지...
직원들끼리 축하한다고 꽃다발도 주고 받고 직원외 일반인은 10명 남짓.. 작은 교실만한 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지인이라서 믿고 갔는데 영 실망이 크네요...
영어 전집 2세트중 하나는 친구가 10년전 속셈학원에서 쓰던 비디오라고하더군요.
강남에서 인기있고 통한다고 하던데 영 의외네요..
지금 글 올리는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날 계획성없고 어수선하고 상술적이라고 느낀 세미나에 대한 한 엄마의 의견일뿐입니다..
부산에 사시는 맘들 괜히 강남에서 유명한 출판사라고 해서 시간 뺏길까봐 참고하시라고.. 시행착오 겪으실까봐..
엄마표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하고 돌아왔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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