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예요...
쑥쑥에 들어와서 매번 글읽고 자극만받았지..
정작 저는 직장에 다닌다는 핑계로 책만 던져주고 제대로된 영어교육을 못한거 같아
속상해요...
제가 직장에 가있는 동안에는 어머님이 아가를봐주시는데요
거의 tv와 같이 생활하는 듯해요..
저랑 있을 때는 산책도 나가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영어 CD도 듣지만
그게 몇시간 안되고 아이는 9시되면 자니깐..
제대로 영어를접해주지 못해요..
이제 21개월되었구요 말도 하기 시작 했는데..
어서 제대로 시작해야 하는데...
어머님은 돋보기를 안쓰시면 글이 제대로 잘 안보이세요
그러니 한글책도 잘 읽어 주실수도 없으시고
오디오도 작동 잘 못하시니 CD도 틀어주실수 없고
어떻해요...
며칠동안은 잠이안오네요.. 영어 전집은 멀로 해주어야하나..
어머니랑 있는시간에 아이혼자라도 놀수있게 토키토키를 사줄까
어머니께 오디오사용법을 천천히 알려드릴까..
비디오를 살까...그러다가 넘 중독되지 않을까...
이런생각에 머리가 아프네요....맘도 우울하고..
직장을 확 때려 치울까...
아이볼때마다 나만 이라도 영어로 말할까...
하지만 솔직히..자신없구요...
깊은밤 답답한 맘에 글을 쓰네요..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분은 어떻게 영어교육하시는지 궁금하구요
엄마표로 영어잘하는 아이들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모두들 넘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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