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대문을 활짝 열고 손님들을 맞이해야 하는데
제가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 좀 늦어졌지요?
놀러오고 싶은데 대문 안열렸다고 되돌아가신 리더스맘이 계시면
화 푸시고 다시 한번 발걸음을 해주세요.
어제 동네 공원 한바퀴 돌아보셨나요?
혹시 둘러보다가 예쁜 단풍잎 있으면 주워다가 식탁유리 밑에 끼워보세요.
식사시간이 좀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저희집 오늘 아침은 빵입니다.
평소에 밥심으로 사는 저로서는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식구들 모두 아침에 늦잠을 잔 날은 어쩔 수 없이
빵에 땅콩버터를 바르거나 딸기잼을 바르거나 후다닥 한입 물고
뛰어나가기 바쁩니다.
식구 모두 늦잠을 잤다는 이야기를 이렇게 고백하게 되네요.
아침식사 주로 어떻게 하세요?
저는 막 일어나 눈꼽도 안뗀체로도 밥 한그릇 뚝딱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하늘(?)같은 남편은 막 자고 일어나서는 입맛이 없어서 못먹겠답니다.
건강관리상 꼭 밥을 먹어야 하는데 입맛타령을 하니
어떤 때는 얼마나 입맛이 없으면 그럴까 이해도 됐다가
어떤 때는 누구는 입맛으로 먹나 먹어야 하니까 먹지 화도 났다가 그러네요.
원래 찌개류를 좋아하고 국을 싫어하는 남편이지만
아침부터 찌개류를 내밀기는 그래서
점심, 저녁은 찌개류를 , 아침을 국을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다 맨날 그 메뉴가 그 메뉴라 참신한 맛이 없이 식상하기만 합니다.
미역국 가끔 한번씩, 시래기나 아욱을 넣은 된장국, 정 없으면 오뎅국이라도...
에휴...아침식사 메뉴 좋은 거 없을까요?
어떻게들 드시는지 궁금해요.
오늘은 날이 많이 춥다네요.
뚱뚱해 보일거 염려마시고 두개씩 세개씩 껴입고 어깨 펴고 걷자구요.
아자 아자 화이팅!!
** 제가 10월부터 12월까지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향토자원조사 사업이라고....우리 고장의 숨겨진 자원(광범위한)을 발굴, 조사해서
경제적인 사업으로 연결가능한지 보고를 하는겁니다.
말은 굉장히 어려운 일일것 같은데 막상 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느라 컴 앞에 앉을 시간이 별로 없어요.
틈틈히 얼른 읽고 나가기는 하는데 댓글을 제대로 못달것 같아
미리 죄송하단 말씀 드려요.
그래도 읽기는 다 하니까 서운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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