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대소동이 벌어졌어요~~~
미쳤나봐요.
아침내내 분명 대문을 활짝 열었다고 생각하고 앉아있었어요.
오셨다가 고개 갸웃거리고 걱정하셨던 분들 죄송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반성문이었습니다.
어제 학예발표회는 잘 마쳤어요.
1부 가야금은 잘 봤는데
2부 음악줄넘기는 무대뒤대기실에 있느라 보지도 못하고
카메라로 잘 찍어달라고 두 명한테 부탁했는데
한명은 줌이 어딘지 몰라서 헤매다가 못찍었다하고
한명은 엉망진창이라 볼 수가 없네요.
무지 속상하더라구요.
일부러 제 카메라로 부탁한거였는데...
나중에 애 아빠가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만 봤지요.
그게 줌기능은 안되는거라 가까이 촬영은 안되거지만
그렇게라도 본 걸로 위안을 삼고 있는데
사진이 없어서 며칠은 속상할 것 같아요.
오늘은 문화원에서 1박2일캠프를 갑니다.
아이들만 시내버스를 타고 움직여보기로 했어요.
엄마 둘하고 문화원선생님 두 분이 가신다했으니
재미있게 잘 놀다 오겠지요.
화요일이 중간고사인데
발표회준비하랴
문화원캠프가랴
공부는 언제 하겠다는 것인지...
결과가 알려주겠지요.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에 뵐게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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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조은의 11월 첫째주 영어 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