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5개월 된 남아를 둔 맘이에요..
우리아이 자고 일어나면 이젤에 자석알파벳으로 굿모닝이라고 쓰고 난뒤 어제 보았던 새로운 단어나 아니면 즐겨 좋아하는 단어를 영어로 만드는 놀이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후가 되면 제일 좋아하는 도라도라 영어나라등 영어비디오를 보며 또 따라말하고 나오는 단어 알파벳으로 만들어 놓고 칭찬받기를 원하죠..
그림그리기를 하려고 크레파스를 꺼내 놓으면 종이에 자신이 아는 단어를 모조리 저보고 써 달라고 합니다.
대소문자는 다 외우고 i, q,n,m,w,x,z,v,c,u정도는 직접 쓸 줄 알고요..
영어로 1~30정도까지 셀 수 있습니다..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책장에 책을 보면서 아님 사람들을 손가락으로 세면서 30까지는 말합니다..
잠깐씩 영어동화책를 틀어놓는데 동화책을 중얼거리며 읽는데 정확히는 발음 못하다가 자신이 아는 단어 나오면 정확하게 읽지요..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꼭 영어동화책을 정말 읽는 것 처럼 보인답니다..^^;;
네이버 주니어나 야후에 있는 영어동요를 보며 흥얼거리고..30분정도 영어게임도 하고요..
자주 광고속에 나온 영어단어들은 많이 외우는 편이에요..
요즘들어 한글문자에도 관심을 조금씩 가지지만 거의 종일 영어에 관련된 놀이에 푹 빠져 있답니다..
말은 조금 느린편인것 같은데 문자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우리아이..
지금까진 제가 영어를 못해서 그저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흥미를 잃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되더군여..
아이의 이 상태가 괜찮은건지도 모르겠고..계속 이 상태로 놔둬야 되는건지 아니면 어떤식의 교육법으로 접근하는게 효과적인지 알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우리아이에게 좋은 교재나 동화책도 추천해 주셨음 해서여..꼭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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