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s mom님의 글입니다. > 까삐모님 전 16개월된 아이를 둔 맘인데요.. > 아이가 슬슬 말을 배우기 시작해서여...영어를 시작 해보려 해여.. > 물론 내가 먼저 좀 할줄 알아야 겠지여...기본 생활몇 마디라도.. > 그래서 책을 사서 읽고...아니 외우고 있는중인데여.. > 어떻게 하셨나..궁금하네여....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기도 하는 > 건이기도 한거 같네여.. > 다른 열심히 노력 하시는 분들과 저에게 하나의 방법의 좀 제시해 주면 고맙겠어영... > > 좀 부탁합니다... > > [email protected] 정말 자식자랑하려고 쓴거 아닌데... 이런 글까지 제가 받게 되었군요.... 내 사연은 이렇습니다... 까삐가 13개월쯤 되었을때 심한 우울증에 빠졌었는데 ...그간 대학졸업하고 매일 화장하고 옷빼입고 어딘가를 매일 다녔었는데 임신후 모든게 중단이었죠... 아침부터 잘때까지( 까삐가 밤에 20번쯤 일어나므로 따로 산 유아침대는 벗어논 옷만 쌓아두는 장소로) 같이 둘이서만 지내니까 사는게 한심스럽드라구요... 빨래하고 설겆이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재우고...달래고...말도안돼는 과장된 목소리로 동화책 몇십권 읽어주고..... 흔한 주부들의 우울증이겠지만 나름대론 까삐가 없었다면....이란 괴상한 생각도 해보고... 특히 시집안간 자유여인들이 밤에 만나자고 할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엉엉...애를 맞길곳은 없고 ...그야말로 나에겐 혹이었죠...요즘은 만성이 되서 좀 덜하지만....( 이런맘 먹는엄마 나밖에 없을거에요) 어쨌든.. 그러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이왕 상황이 같이 살아야한다면(?) 같이 보람을 찿자... 그래... 영어로 한번 시도해보자...불끈 그날부터 콩글리쉬로 까삐와 대화를 당장 시작했느데 며칠동안은 까끼부에게도 말못하겠드라구요....입이 부끄럽쟎아요.... 그러다가 에라 하고 술김에 다 밝혔죠....그러니깐 내가 어떻게해도 웃지말라고... 그리곤 이젠부터가 방법론에 대한건데..... 육아영어 사이트 알아보고(그때 쑥쑥 알고 놀래 자빠지는 줄 알았습니다...나 혼자만 하는 줄 알았는데...우물안 개골이...이렇게 몇만명이나...) 장우엄마책 하나 따악하니 준비하고.... 그다음은 무조건 말이되나 안되나 영어로... 그러니까 생활에 따닥 붙도록 그냥 영어로만 하려구 노력했읍니다... 그당시의 대화수준이 한국말이든 영어든 뭐 별로 심각한 내용이 없었기에 가능했던거 같에요... 같이 영어 동화책 보면서 같이 공부하고 둘이서 정말 같이 조금씩 걷게 된거 갔아요....비디오는 제가 게을러서 같이는 안보고 혼자 방치시킬때 사용했었는데 ..역시 많은맘님들의 의견처럼 고고가 기본회화를.. 빙뱅붐은 알파벳을......좀 인지시키는데 도움이 된거같아요.... 확실한건 비디오에 나오는 내용을 절대로 스스로 터득하진 않더라구요...알파벳이야 반복반복으로 화면에 나오니 그렇다치더라도 역시 회화는 엄마입속으로 한번 걸러져 나오고 다시 반복 해줘야 지걸로 만들어진다는걸 알았죠..... 아...아까부터 계속 옆에서 까삐가 졸라서 내용이 어떻게 흐르는지....두서도 없고..급하게 마무리지어야겠네요... 책은 일단 단어부터 알아야겠기에 13개월부터 예림당에서 나온 나의 첫 영어책 을 구입하고....첫 그림책은 'brown bear...' 였는데 동물그림을 아주 좋아하는데도 거들떠 보지도 않더라구요....반복이 싫는거죠....아이들이 다 반복을 좋아하진 않더라구요....그래서 스토리가 있는북을 몇권 구입했는데 효과는 아주만점.. 그후 런투리드를 전집으로 구입했는데 내용이 역시 반복에 스토리가 없어 아주우 싫어하드라구요... 특히 테잎은.... 사논거 팔려다가 그냥 책꽂이에 몇권 수준 맞는거 꽃아놓았더니 2주만엔가 읽어달라고 할책이 더 이상 없자 런투리드를 가져오드라구요.....그것을 게기로 (단순한 문형을 익히는데 더할나위 없는 책!.그냥 암기됨....)나도 까삐도 문장에 다양성을 이용해서 대화 하게 되고... 정말 죄송해요...... 더이상은 버틸 수가 없네요.... 필요없는 서론만 쓰다가 본론은 이렇게 끝나게.......나중에 까삐 재우고 다시 써보도록 할게용......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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