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자면 영락없이 여기 들어오게 되네요.. 이 시간에 공부를 해야 겠다마음먹었는데, 잠시라도 들어 왔다 나가야 덜 궁금하구.. 많은 정보 얻어가는 재미겠지요... 우리 서연이(다음달이면30개월) 생각하면 좀 걱정도 되요... 영어동화책도 그리 좋아하지 않고,책 읽어준다하면 영어동화책은 절대 안가져옵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엄마인 난 영어동화책과 오디오 테잎을 사서 읽어주려 애쓰고 들려 줍니다...) 영어비디오도 메이지와 위씽만 봅니다.. 몇달전에 산 고고의 모험, 블루,,,, 한번도 안 보고 켜지도 못하게 고집을 부립니다.. 그동안 해왔던 생활영어도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우리말이 트인다음부턴 우리말로 하라고 합니다...(그래서 두번 말을 합니다..영어로 한번 우리말로 한번) 그것도 싫다 하면 그냥 우리말로 해 버리죠... 역활놀이할때도 우리말로 하는걸 더 좋아하구요... 그래서 생각끝에 CD롬을 좀 해 줄까 하는데요.. 컴퓨터에 앉아 이것저것 해주면 좋아하거든요.. 지금까지는 샘플이나 가입하지 않고 하는것만 좀 했었는데, 씨디롬을 사서 해주면 어떨까 해서요... 어떤게 좋을까요..? 피터래빗 토둘러...? 그게 괸찮은가요..? 아이가 따라주지 않으니 은근히 걱정도 되고, 혹 영어를 싫어할까봐 조심스레 눈치만 보면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진득하니 앉아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책을 한글동화책처럼 듣는 아이들도 많은것 같던데 전 그게 넘 신기해요... 엄마가 영어를 잘해서 그럴까요? 애기 때부터 한다고 했는데 ..... 이생각저생각하다가 머리가 아파지면 `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하면서 마음을 정리한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바깥놀이도 못하고 애하고 긴긴겨울을 어떻게 놀아줄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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