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되는 둘째를 데리고 가정어린이집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실천하다
첫째 유치원 보내며 직장생활을 하게 됐어요.(유치원비 만만찮아요...ㅎㅎ)
자녀를 데리고 수업을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창 영어 수다중인 딸래미를 다른 곳에 맡겨버리면
지금까지 쌓아놓은 것까지 다 잃게 될까봐 힘든 결정 내렸네요...
3월에 수업을 시작하면서 생활영어도 함께 해줄생각인데 집에서 하는 만큼은요..
영어수업도 조금씩 넣어서요...
가정어린이집이라 영어수업은 없더라구요.
네살유아들이 선생님을 부르는 친근한 표현을 좀 알고싶네요.
teacher는 넘 딱딱하잖아요...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인 분이 계실까요???
꼭 선생님이란 뜻이 아니여도요..
첫째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한 엄마표영어.
여섯살이 된 아들래미는 ort와 런투리드를 읽고있고(아직은 외워서 하는 부분이 많죠...ㅎㅎ)
외출하면 영어단어를 찾아내 읽기도 하구요.
네살 동생과 짧은 생활영어지만 쫑알대기도 하구요...
엄마표 영어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5~6년은 기다려야한다는 점과
생활영어로 해주는게 동화책으로 해주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는거...
(둘째의 경우 output 빠르던데요.....오빠한테도 진작 열심히 해줄걸...ㅜ.ㅜ)
두가지를 다 해줄수 있다면 그 기간이 더 단축되겠죠.
하지만 동화책 열심히 읽어준 오빠의 경우 영어사전 읽어주며 무슨 뜻일까??? 하면
알고있는 단어내에서는 90%맞추네요...듣기가 강해졌나봐요..
참,,,제가 교사입장에서 쓰는건데요.(유치원정교사거든요.)
영어유치원은 정서적 면에서 좀 힘들어보이네요.
수업방식이 어떤지 잘 알아보시고 보내세요...
첫째 데리고 영어유치원 다녀볼까,,,면접도 다녔는데 실망스럽더라구요.
이름 있는 곳도 여러곳 가봤는데 거기서 거기였네요.
6세까지는 정서적인 면이 중시되는 우리나라 유치원이 훨씬 좋아요.
7세쯤 자기 앞가림좀 하는 애들이라면 적응 가능 할 것 같구요...
두서없이 긴글 써봅니다....
엄마표 화이팅을 외치며....^^
울반 애들도 올12월이면 영어 몇마디 하겠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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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둘째가 알파벳을 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