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의 많은 조언과 가르침 부탁드려요.
시연이는 지금 1학년이구요, 7세 후반부터 철저반복이란 연산문제집 사서 하루에 세 쪽씩 풀렸어요.
그냥 책만 던져주고.. 가끔 채점해주는 거 외에, 아무 것도 해준 게 없었구요.
제가 작년 9월 말에 둘째를 낳아서 정신없어서 못 봐준거죠.
지금은 받아올림 있는 세자리수 더하기 세자리 지나서 두자리 수 뺄셈을 하고 있어요.
두자리수 빼기 두자리수요.
희안하게 하더라구요. 답은 분명 다 맞는데... 저렇게 해도 답이 나오는 게 전 쫌 신기하대요.
한 번 봐주세요.
예제 1.
13 - 7
풀이과정
1) 7-3=4
2) 10-4=6
답 : 6
예제 2.
75-28
풀이과정
1) 8-5=3
2) 70-20=50
3) 50-3 = 47
답 47
예제 3.
92-8
풀이과정
1) 8-2=6
2) 90-6=84
답 84
예제 4.
64-37
풀이과정
1) 7-4 = 3
2) 60-30 = 30
3) 30-3 = 27
답 27
참 쉽지 않나요?
전... 솔직히 말하면 아직까지도 빼기는 잘 못하는데, 저렇게 하면 암산도 하겠더라구요.
은근히 우리 딸한테 고맙기까지 한 거 있죠? ㅋㅋㅋ
이제 나도 뺄셈 잘 할 수 있겠구나, 마트에서 식당에서 돈계산할 때 잘 써먹겠다 싶어서리. ^^
근데요...
저렇게 계산하게 두어도 될까요?
일반적인 방법을 모르는 건 아닌듯한데, 저게 편하니까 계속 저렇게만 계산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인류가 지금껏 계산해 온 방법이 있는데... 다 이유가 있으니 그 방법으로 지금껏 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 것일텐데, 고치도록 유도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두어도 될까요?
그리고요...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해도 답이 나오는 거지요?
당췌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요 ㅠ.ㅠ
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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