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을 읽다 보니 님의 질문글이 눈에 띄어 저의 경험담을 적어 봅니다. 우선 저는 아이가 돌쯤인가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그 무렵에 알파벳을 색지에 써서 벽에 그냥 붙여 놓았었죠. (저의 주특기 아시죠?) 애가 보든 말든 신경 끄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심심해서 제가 직접 종이에 쓰고 자르고 해서 문방구에 가서 코딩을 해 플레쉬카드를 만들어 가끔 한번씩 읽어 줬습니다. 그리고 틈틈히, 잠들기전에 abc 노래를 열심히 불러 주었죠. (지금 abc 노래 끝내주게 잘 부릅니다.) 그리고 abc 나무블록도 아주 싸게 샀는데 (중고로), 알파벳과 그에 해당되는 그림이 하나씩 있는 것이었죠. (쌓기 놀이용) 이렇게해 주었더니 22개월에 알파벳을 다 구별해서 읽고, 단어마다 콕콕 짚어가며 알파벳을 읽더군요. 지금은 A is for 하면 apple.하고 말하고 ~ Z 까지 다 합니다. 그즈음에 숫자도 1-10을 한글로, 영어로 구별해 말했는데, 자동차 번호판(그 먼지 투성이 더러운 것을) 숫자도 손으로 짚어가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깔끔치 못한 이 어미 디러워도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지금은 영어, 한글 모두 20까지는 확실하게 모두 구별해서 말하고 읽고, 21-29까지 약간 헷갈려 하면서 나름대로 스스로 알아가고 있는 과정 같습니다. 암튼 싸이트는, 알파벳만을 위한 것이라면 유료등록 할 필요 없이 베베라인 (영아반 – 영어놀이 – 플레시카드)에 무료로 보실수 있구요, 리틀팍스 (리틀팍스영어 – 알파벳) 도 무료로 제공해 주는데 너무 좋습니다. l bebeline.co.kr l littlefox.co.kr 그 두 싸이트 이용하심 금방 알파벳 종치지 싶은데…. 기쁜 소식 기다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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