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이가 그렇게 말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형이 최근에 핸드폰을 샀는데 자기도 가지고 싶은거죠. 형 나이가 되어서 사려면 2년이나 남았고, 그러다보니 갑자기 아이가 자기도 모르게 확 한마디 던진거지요^^
전 너무 반가워서 얼른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
천권이라는게, 정말 감이 안 오는 권수네요.
아이 영어수준은 음... 정상어학원, dsc레벨 다니고 집듣은 매직트리, 묵독은 오알티 6,7단계 정도입니다.
집에 있는 리더스는 200권정도 챕터가 100권정도 되 합해보니 300권은 되는것 같은데....
아직 아이 수준에 챕터북은 읽을 수준이 안되구요.
리더스 1000권 읽고나면 챕터북 읽을수 있을까요?
한번씩 소리내서 읽고 지나가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시작하기도 전부터 고민이 많네요.
일단 제 계획은 리더스를 매일 몇권씩 음독시키고, 챕터는 매직트리를 다시 한바퀴 도는데 이건 집중듣기로 보구요, 챕터북은 한권 보면 두권으로 해 달라고 아이가 그러는데 다른 엄마는 그러면 안된다고 하구요.그러면 권수늘리기에만 급급하게 된다네요.
그리고 보통 1000권읽기를 하려면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요. 이번 12월부터 2월까지 석달동안 집중적으로 시킬 생각입니다. 평균 하루에 다섯권 해도 한달이면 150권, 석달이면 450권이네요. 이정도면 괜찮은 계획인지요? 사실 방학땐 매일 한다는것도 힘들것같기도 하네요.
제가 처음이라 갈피잡기가 힘들어서요. 어떤 경험담이든 좋으니 한말씀씩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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