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은 아니지만 원어민 선생님반서 1년 넘게 공부하면서 파닉스는 대략 끝낸것 같고 집에서 수준에 맞는 리더스(1~2단계)나 노부영 책등으로 읽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는 1학년이랍니다) 아이가 엄마가 시키는 영어를 넘 싫어라 하기때문에 스티커등으로 꼬셔서 하루에 한 권을 3번씩 소리내어 읽히고 있습니다. 3번 정도 읽으면 단어를 모르더라도 책의 삽화로 내용은 대충 아는 것 같은데, 오늘은 주제 단어를 하나 주고 생각나는 문장을 얘기해 보자고 했더니 어순도 엉망인 I am tree christmas like.. 등등 횡설수설 하네요. 말하기가 잘 안 되는 건 알고 있었는데 꽤 많은 문장들을 읽으면서 영어가 이렇게 제 멋대로 나오는 건 어떻게 잡아줘야 할까요? 제가 넘 쉽게 낙담하는 걸까요? 기대치가 높은걸까요? 참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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