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 쪽으로는 제가 좀 일가견이 있습니다.
피켓은 뭐 대단하게 준비해가실 필요가 없어요.
예전에는 커다랗게 만드는것이 유행이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손에 들 정도의 자그마한 싸이즈면 됩니다.
몇가지 예를 보여드릴께요.
작년에 지홍맘이 운전면허 시험을 보러갔을때 제가 금호동 일당 아지매들을 끌고 피켓 응원하러 간적이 있어요.
새삼 그 즐거웠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지홍맘이 운전실기에 1차 탈락해서 우울증에 걸려서 다음 시험때까지 식욕부진, 불면증, 우울증을 동반한 합병증으로 너무 힘들어 해서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가보았어요.

어떤가요?
ㅋㅋㅋ
응원 목소리 들리죠?
지홍맘~아자자~
쟁취 합격~~~
반드시 승리하리라..
합격은 엄마꺼~~
그때 시험보러 온 사람들 모두 합격했구요. 저희로 인해서 다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룰수가 있지 않았나 ?? 싶어요.
지난해에 유혁이 유치원에서 재롱잔치가 있었거든요. 그때도 저렇게 피켓을 만들어 가서 지홍맘, 윤걸맘, 민섭맘, 유혁마더 나란히 앉아서 응원을 했거든요. 완전 재미있었어요.
혼자서 앉아있으면 좀 그러니까 아줌마들이랑 나란히 앉아서 해당하는 아이들이 나오면 우르르 일어서서 피켓 들고 있으면 됩니다.
일어서기가 뭐하시면 그냥 들고 있으면 되요.
앞뒤로 글을 적어야 되겠지요?
글은 대충
=유혁이 멋쟁이*^^*
=천상이 내린 목소리 윤지홍~
=***샘 최고..멋져멋져~
선생님에 대한 응원의 글도 써가지고 가면 좋겠지요?
ㅋㅋㅋ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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