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과 5살 딸 둘을 두고 있는 엄마예요. 아이가 튼튼영어를 하는데 1단계까지만 선생님 붙이고
2단계부터는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어요. 2단계부터 1주일에 스토리북 2권을 했는데요.(항상 다 외웠어요)
지금 4단계까지 했거든요. (그리고 한달만에 알파벳과 파닉스 자음과 단모음 끝나서
영어철자 5개정도는 읽어요.)
튼튼영어 예비초등으로 하려다가 그냥 엄마표로 코스북과 리더스북, 스토리북 사다가 진행하려고 하는데,,
우연찮게 리딩플래닛이라는 영어스토리북을 대여하게 됐어요. 2단계부터(1단계는 글없이 그림만 있는 책도 많다고 하더군요) 하는데...글쎄 책이 넘 어렵다는 거예요. 3권대여중 1권은 엄청난 글밥에 모르는 단어들..
제가 스트레스에 지치더라구요.프리토킹이 되는 남편도 단어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나머지 두권도
튼튼 4단계에 비할 바가 아니죠. 의기양야하던 제 기가 확 꺾였어요. 어제 오늘 넘 우울해지더군요.
남들은 스토리북으로도 잘도 하던데... 어찌나 어렵고 내용도 재미가 없던지...맘 가이드라고 전부가 아닌
몇줄 우리말 해석도 어찌나 부자연스럽던지 애한테 읽혀주기가 다 싫더라구요. 역시 튼튼 만한게 없더라구요.
두서 없이 글이 길어졌는데요. 제글의 요지는 이렇게 어렵게 낫설게 느껴지는데 계속해야되나...(딸은 아무 말없이 따라와 줍니다. 물어보면 튼튼도 재밌고 대여책도 재밌다던데... 얼굴 표정은 그저 그렇다는...)
지금까지 튼튼에 넘 익숙해졌나봐요. 사실 재밌고 쉽잖아요.
스토리북으로 계속 진행해볼까요? 근데 글밥이 너무많고 문장이 넘 길어서 애가 외울수나 있을지,
책도 일주일에 3권이나 대여되고.... 아니면 대여하는 돈으로 한달에 스토리북 2~3개 정도 사서
(챕터북 스타일로)보고 코스북, 리더스북으로 계속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튼튼하면서 코스북 사서 하는게 좋을까요?
영어 고수님들 많은 격려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여책을 볼때마다 마음이 무겁네요.
참고로 저희가 내년초에 남편 따라 해외로 나갈 것같습니다. 근데 요즘 인터내셔날학교가 들어가기 힘들다고 대기도 해야하고 영어도 되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휘도 길러야하고, 간단한 회화도 돼야 할것 같은데... 어찌해야할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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