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여~러분^^비니맘이예요
몇일째 열이 오르락내리락 끙끙 앓다가 어제는 병원가서 주사 맞고 왔어요.ㅜㅜ
제가 왠~만하면 병원 안가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지 잘 낫지가 않네요.
그래도 병원 한 번 가면 약발은 잘 받나봐요.ㅋㅋ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이번 기회에 울 집 이뿌고 재밌고 특이하고 골 때리는 딸램 쑥쑥에 확~공개할라했는데
제가 미리 준비를 못했습니다.^^;;
나중에 울딸 잘되면 꼭 책으로 쓰고 노후에 여기저기 강연다닐라는 야무진 꿈이 있는데..^^
울집 하나뿐인 딸래미는요 올해 4학년입니다.
이성적이고 계획적이고 정리정돈 잘하고 깔끔한 아빠랑
무지 감성적이고 계획없고 어지르기 좋아하고 지저분하기까지한 엄마랑 살아요.ㅋㅋ
한글을 한글책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뗐는데 영어도 그랬던거 같아요..
1학년때 단모음 파닉스 한권떼고는 그냥 이책저책 읽으면서....
제가 보기엔 요즘아이들보다 늦게 그냥 때가 되서 .....ㅜㅜ
1~2학년 열심히 노느라 3학년땐 아이나 엄마나 심적으로 힘든 학교생활하느라 영어에 신경못쓰고
가끔 책읽고 영화보고....그냥 저냥??
3학년 여름방학 학교원어민 샘이랑 친해져서 영어에 관심갖기시작하고
3학년말 부산영어도서관다니면서 책좀 읽고 4학년 리더스팀만나면서 처음으로 기록도 하고
꾸준히 할려고 노력한것 같네요.
여름방학집듣도 처음해봤구요.
꾸준히 쭈~욱 가야할 길이다 생각해서인지 특별한 계획도 큰 기대도 없이 그냥 왔어요.
시키는 대로 따라와주는 아이도 아니고 특별하게 뛰어나지도 않아서인지 욕심내면 사이만 나빠지니까요.
2학년인가 매직트리 읽기도하던데 리더스반하면서는 아~주 쉬운 그림책만 뽑아와서 엄마속을 태웁니다.
처음했던 집듣도 40분 거뜬히 해내고 제법 두꺼운 챕터북도 곧잘 읽어내는데도 참..그럴때면 ..ㅜㅜ
그치만 도서관서 만난 돌쇠의 유창한 영어가 다 그림책 덕이라는 돌쇠맘님의 말씀에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틀린단어와 문법이지만 공책한가득 영어일기를 써놓기도하고 요즘은 하이스쿨뮤지컬에 빠져서는
노래며 춤이며 열심히 부르고 다닙니다.
이제 진짜 고학년인데 실력이 미비하야 자랑할것도 없고 내년에는 어째야하나??좀 고민되기도 하는데...
스트레스 없이 좋은 관계로 이만큼 온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네요.ㅋㅋ
초1때 도서관에서 맨날 유아책만 읽고 있던 아이가 생각나네요...그때도 좀 속이 탔지요.
그러다 어느순간 긴 글도 읽고 두꺼운 책도 읽고 또 재밌다고 말해주는 아이....
좀 지나면 영어도 그리해주겠지요...
리더스반하면서 사실 ..아이의 변화는???
확~~있었던건 아이구요...
오히려 게으른 엄마를 다잡게 되고 아이책보면서 제가 더 재밌게 영어를 할 수있게 되었구요...
무엇보다 마음 따뜻하고 든든한 리더스맘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눈물나게 감사한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중간에 제가 쑥쑥하는 걸 아이가 싫어해서 그리고 쑥쑥하면서 커져가는 제 욕심에 잠시 게으름피우고
있지만 12월 따뜻하게..그리고 뜻깊게 마무리 잘하고 싶네요..
여러분도 모두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모두~~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