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동훈이가 벌써 6살. 쑥쑥을 안지도 5년... 큰 아이 돌무렵 쑥쑥을 알고 나름대로 무척이나 충격적이었다는... 엄마들의 열성과 아이들의 실력... 그 무궁무진한 노하우와 교재들.. 작은 아이까지 생겨 그 아기가 3살이 되도록 아이들 키우며 짬짬이 잠 줄여가며쑥쑥을 통해 ORT, 노부영, 까이유.. 도라도라... 수없는 교재들을 배웠고간접이나마 영어 유치원에 대한 정보도 주어들었고... 이쁘고 재밌는 수많은 영어책을 사모으며 영어 독서지도사 과정도 한 학기 들었고.. 나름대로 얻어간 것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 것일뿐실천하지 않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을진데매번 오늘은 아이와 뭔가 대단한 놀이를 해야지, 같이 영어 놀이를 해야지.. 하는 마음뿐하루가 훌러덩 지나 이부자리를 펴고 아이를 재우면서 늘... 똑같은 후회와 반성. 성의없이 그냥 영어책을 읽어줬을뿐인데도 아이는 작년 이맘때 영어 옹알이를 시작했건만.. 지금은 오히려 그 때보다 알파벳도 더 까먹었고... 이젠 영어 그림책은 무슨 말인지 몰라 보기 싫다하고영어 테이프도 들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니... 이건 진일보가 아니라후퇴도 한참 후퇴인셈이지요. 영어 공부하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방문 선생을 붙여줄까도 했었는데왠지 비용대비 효과.. 생각도 나고 쑥쑥에서 본 건 있어서 그래도 엄마인 내가 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교재만 사다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기를 아이 낳고 6살되도록.. 영어 놀이다운 놀이 한 번 못해주고엄마 머리속 정보만 그득... 실천하지도 않는 쓸모없는 정보가 되버린 셈이지요. 이제... 정말 그 시작은 미약하나마실천해보려고 합니다. 굳은 결심과 공공연한 약속이 있어야 이 얄팍한 마음이 지켜질 것 같아아침부터 큰소리 펑펑 내보고 갑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