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Francine the Superstar
랫번 선생님은 이번 반 연극에서 프랜신에게 감독역할을 맡긴답니다. 하지만 프랜신이 친구들을 너무 지휘하려고 하는 바람에 아서와 친구들은 연극을 일부러 망치려고 하는데요. 자, 프랜신은 친구들에게 잃어버린 신뢰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저희는 이제 모든 시험이 끝났습니다~~~얏호~
(아직 하나 남은건, 다음주 4박5일 수영대회....교육감기 대회라 쬐끔 길게 하네요.)
저희는 시험 끝나는 날은....공부방을 하루 쉰답니다.
어제 모처럼...저녁시간에 아이들과 같이 지냈습니다.
저녁시간이 나면, 아이들과 알콩달콩....책도 읽어주며...그럴줄 알았는데~
그렇게 해주지도 못하네요.
저는 평소에 10시까지는 아이들과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책카트에 책 한달치 넣어주면, 자기들이 꺼내서 읽고 집어 넣고,
독서록까지 쓰는것을 스스로 해야합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아이들이 아서책을 꺼내 읽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실컷 놀다가~~제가 말했죠.
"이제 책 읽어야지...근이...오늘 두권 읽어야 하는거 알지?
그래야 오늘 도망자 볼 수 있어...(도망자스페셜)"
그랬더니...도망자 보구 싶어서...부리나케 둘이 책을 읽으러 책상에 앉더군요.
둘이 컴 앞에 앉아서, 구글검색바에 책 제목 넣어서, 동영상 찾아보구..
큰아이는 컴에 앉아....소리 들으며 읽기
작은 아이는 전자사전에 넣어준 소리 찾아 들으며 읽기....이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독서록 쓰고, 꽂아놓기 까지.....
아~~~이제서야 습관이 잡혔는데, 아서책이 30권까지 밖에 없는것이 안타깝네요~
자랑질 하나~
큰 아이가 오랜만에 기말고사를 1등했네요..
근데.그렇게 기분이 좋진 않아요...
아이가 1등실력이 아니란것을 알기예요.
반아이가 모두 10명인데....
4명이 선두그룹에서 잘하고, 나머지 6명은 하위권의 실력입니다.
이 4명 아이가 각자 특징이 있어요.
한명 여자아이는 영어를 굉장히 잘하구요~(영어뿐 아니라, 독서, 이제는 수학에 전념 중이더라구요)
오늘 있을 교육청 수학영재시험때문에..아마 기말고사 공부를 못한것 같습니다.
이 아이는 수학영재가 아니라, 언어영재라고 생각되는 아이입니다.
한명 남자아이는 수학천재같아요. 집에서 전혀 아이를 돌봐주지 않는 시골의 전형적인 아이.
절대 엄마가 책 사주거나, 그런것 없이, 부모가 생계에 바빠서 아이를 돌 볼수 없는 그런아이.
하지만, 수학은 정말 잘하지만, 영어는 학교에서 배운 영어가 전부인아이...
그래서, 항상 내가 더 미안하게 생각되는 아이
이번수학시험이 너무 어려워 우리아들, 위의 수학영재시험볼꺼라는 아이도 둘다 84점 맞았는데,
혼자만 100점 맞았어요. 그런데...영어가 아마...점수가 낮은것 같아요.
제 마음이 다 아프답니다...(진심) 진짜 수학영재는 이 아이인데,
부모가 전혀 신경을 쓸 수가 없어...영재 신청도 못하고...에구구~~
한명 여자아이는 두루두루 책 많이 읽고, 노력형 아이...엄마가 이것저것 신경도 써주고..
책을 참 많이 읽고, 전형적인 모범생스타일....
마지막 우리아들은~~
수학은 너무 느려터졌지만, 영어만 쬐끔 되는 아이.
예체능을 좋아해서, 예체능과 함께 시험보는 기말고사에 강한아이.
참 웃겨요...자기는 국수사과 보다 예체능을 더 잘한다고 자랑하네요.
이렇게 4명의 대결구도인데....우리아들은 실력으로 봤을때, 4등이란걸 알기에..
잠깐 기말고사가 점수가 쬐끔..높이 나왔다고해서 1등으로 보이지는 않답니다.
이야기 하다 보니 별얘기를 다하네요.....그냥 옆집엄마가 수다 떤다고 생각해주세요~
그나저나 오늘 아침 TV를 켜는 것이 아니었는데~~~~(급후회)
채널돌리다 롯데홈쇼핑에서 나오는 웅진 필독서 세트.......
40분 내내 지켜보다가 마지막 1분에 주문을 했네요..
주문을 막 마쳤을때, TV에서는 방송종료로 다른화면으로 넘어가고,
주문완료라고 떴을때...그때의. 안심의 미소~
5분후....급후회~~"취소 해? 말어?"
제가 이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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