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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 - 열한번째날

  • 후형맘
  • |
  • 2010-12-14
505

 

여로분~ 좋은 아침입니다.~^^

금방 1시간 20분 가량 쓴 글 가비얍게 날려보내고 겸허한 마음으로 한글창에 글쓰는 후형맘입니다.


먼저 시험을 핑계로 12월 제대로 글을 읽지 못한 죄인 조용히 지난 올려주신 글들 정독하고 옵니다. 흠.. 짧게나마 여기에 댓글을 달아도 될런지요?..(곤란하다 하신 분들은 제가 말 시작하기 전에 수줍게 흠.. 하고 시작하는거 들으셨을런지..-시크릿가든 안보시는 분은 저 이상하게 볼듯~ㅋㅋ) 


첫째날 돌쇠맘님.. 짝꿍 이름도 모르며 나이는 돌쇠보다 두 살많은 아들 여기 있습니다.

        항상 부러워만 했었는데 읽다보니 돌쇠맘님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토닥토닥~

둘째날 노을님.. 시커먼 아들만 둘인 저는 그저 비니의 미소에 한이 맺힐 뿐이고~..

         비니 독서 많이 하는거 아는데 너무 겸손하게 글을 쓰셨어용~

셋째날 민이맘님.. 저 그 날 읽고 엄청 쫄아서 반성에 반성을 했었읍죠~..

          (아~.. 나는 자식을 그저 밥만 먹이고 키운 에미로구나~..)

---- 지금 인터넷이 안떠서 기억나는 순서대로 쓸게용 ----

초원님.. 둘째여서 인지 넉넉한 모습으로 또 필요한건 적절하게.. 연륜이 묻어있는 글 잘 읽

         읽었어요.

꿈다섯님.. 서정이 합창모습보니 남자의 자격 넬라판타지아가 생각나는데요.

         야무진 서정이 못지 않게 넘 잘 하고 있는 둘째 얘기도 종종 들려주세요.

         (1학년 둘째는 그냥 크나요~..)

엘로이스맘님..  저 그날 반성문 올린 날이네요..ㅋㅋ.. 엘로이의 급성장이 인상적~!

           (제니는 언제 며느리 삼으신 거예용??... 능력있는 엘로이스~~)

미쉘님.. 얼마 안되신거 같은데 그래도 넘 잘 하시고 계셔서 분발하자~!.. 혼잣말 했다는..

샤르휘나님.. 저도 그루팔로 기억해요. 이번 동영상도 너무 잘 하더라는..(실룩샐룩~^^)

            일기장 부분은 너무 좋아 따로 저장했어요.

종채맘님.. 님같은 분이 계셔서 이 곳이 더 믿음직스럽습니다.

          모두들 장밋빛 이야기만 올려주면 엄마표 하시겠다 맘먹은 분들 과연 몇이나

          남아날 수 있을까요?..

          쉬지 말고..  부러워만 하지말고 계획 세워 실천하라.. 새겨듣겠습니다.

승아서아맘님.. 님만 보면 법다운이 생각나 그저 죄송할 뿐이고...ㅋㅋ..

           저런 딸 낳는 다는 보장만 있으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싶지만 유전자가 다를

           뿐이고~...ㅠ.ㅠ...


12월 여는글들을 읽고 또 직접 글도 써보며 리더스 식구들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도움되는 글들이 많이 좋기도 하지만....   질문하나~!..

종채맘님~...

혹시 말이죠,

‘직접 해봐야 알지~.. 노네가 총대맨자의 수고로움을 알아?~’

요런 생각 진정 맹세코 단한번도...  하지 않으셨나요?..ㅋㅋ


이런 일을 매일 1달을 하신 모든 방장님들..  존경합니다~^^


아..

이제 시작해 볼까요?..( 한참을 읽었는데.. 이제 시작이라니..ㅋㅋ)

저희집 아들들

9세, 7세 이름은 이신후 이신형

5,6세때 스토리텔링 수업을 좀 다니던 큰아들이 7세 3월에 갑자기 영어 그만 두겠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에게 배운다고 하여 본의아니게 엄마표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노부영 30여권 본게 전부였어서 우선 7세 9월부터 ort를 시작했구요.

그때 쯤 쑥을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고맘때의 큰 아들은 영어를 싫어하기도 하고 또 앞선 내 의욕만큼(반의 반도..) 따라주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버거워 하고.. 더 영어를 싫어하고.. 반복이 되었었죠.

문자에 많이 느린 아들은 아무리 봐도 읽을 순 없고.. 볼수록 새책 같은지(ㅠ.ㅠ...)

다행히 반복을 싫어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ort를 9세 2월까지 집듣을 했어요.(매일 cd 1장씩)

거의 빼먹은 날은 없었는데 그리 오래 했으니 무식하게 반복을 해서 들었던거죠..뭐..

중간에 마녀위니, 플라이 가이, 헬로리더 열댓권, 런투리드, 사이언스, 타임투 디스커버, 로버트 먼치, 프러기, 리틀 크리터,.. 읽어주며 같이 봤어요.


그러고 올 3월.. 읽기는 ort2단계도 힘들어 하던 아들을 데리고 덜컥 리더스 방에 들어

올 결심을 했네요. (파닉스를 세종류 정도의 책으로 해보았지만 힘들어 해서 거의 파닉스로 읽기는 어려운 상태였어요.)

읽기는 현재 700여 권이고 ort8~9단계를 읽고 있답니다.

올 3월부터 집듣은 베렌, 리터러시2, 다시 베렌, 그리고 저번주에 매직트리를 시작했어요.

5권까지 했는데 다행히 재밌다 합니다. (뾰로롱~ 책넘길때 소리가 있어야 중간에 딴 생각해도 안 들킬텐데...ㅋㅋ... 좀더 집중을 하고 보는듯도) 중간에 그리스 로마신화, 마이티로봇, 시리어스 실리.. 등등 같이 봤었네요.


그냥 진행기는 다른 분들과 비슷합니다. 속도가 좀 느리다는거 빼구요~..

문자에 좀 느린건 있지만 세상엔 이런 아이도 있고 저런 아이도 있고.. 그렇게 생각할려구요.. 

저희 큰 아들을 한마디로 하자면..음.. 단점도 많고 장점도 많은 멋진 아들입니다~..ㅎㅎ..  


참, 큰애가 영어학원을 2주전부터 다니게 됬어요.

입버릇처럼 하던

‘너 이렇게 하면 낼부터 학원 알아보자’를 어느날 인가 했던 모양인데,

볼일 끝내고 들어가는 차 안에서 큰아들램이 ‘왜 오늘 학원 안가?’ 하더군요..(엥?...)

뱉은 말은 있고,... 할 수 없이 가까이 있는 ㅊㄷ어학원엘 갔는데 아이가 의외로 너무 맘에 들어하는거예요.( 요기 비싼데야~..ㅠ.ㅠ... )

솔직히 아이 상황으로 봐선 듣기랑 읽기가 균형이 안 맞기도 하고 파닉스로 읽는 아이가 아니어서 아주 낮은 반밖에 들어갈 수 없는 학원 시스템이 맞진 않았지만 본인이 가보고 싶어하는데 끝까지 안된다고 할 수가 없었어요.


큰 줄기는 엄마표로 집듣, 읽기 꾸준히 잡고 가고 쓰기연습, 적당량의 과제, 인터넷 학습, 원어민샘과의 수업.. 등에 익숙하게 해주는게 좋을 듯도 싶어서요.

어느 분 말씀처럼 언젠간 학원에 가야 할 날이 올텐데 안 좋은 곳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것도 좋은건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아... 둘째는 담에 기회되면 다시 올려야 할꺼 같아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싫어하실듯~..ㅋㅋ

그냥 태몽은 다람쥐, 롤러코스터 같은 뱀이었고  띠는 원숭이띠(다람쥐에서 원숭이로 고침!-

금방 읽고 깜딱 놀람.. 세상에 다람쥐띠가 어딨냐며..ㅋㅋ) 

아주 날쌘돌이에 야무지고(큰애에 비하면) 오르다 게임과 라이브온 카드 그리고 온갖 스티커와 보상품에 사랑하는 그런 아이랍니다.

작년부터 올 여름까지 한 살 많은 누나 둘이랑 파닉스랑 노부영으로 진행해서 제가 수업 비슷하게 해줬어요.. 그것말곤..

그냥 형이 2년 쫌 넘게 집듣하는 동안 쭉 옆에서 같이 앉아 있었다는거?..

베렌을 아주 좋아하는 녀석인데 이녀석도 귀로 듣고 눈으론 그림만 본다는거?...

형 야단 맞고 있으면 갑자기 조신모드 돌입해서 할 일 하고 스스로 책상 정리까지 하는거?..

그냥 적당히 야무지고 눈치도 있는 보통 아이입니다.~^^


에고에고~..

요 며칠 2~3시간 밖에 잠을 못잤는데..(저 벼락은 친 양심있는 뇨자예요~ㅋㅋ) 시험이 끝나도 오늘은 이거이가 제 다크와 기미에 한 몫을 하네요.

9시에 하는 요가 갈려면 빨랑 자야 하는데..

참, 저 요가 하고 키컸어요.

덕분에 비슷한 눈높이 였던 신랑과 민망한 눈높이를 유지하게 됬다는..--;;

마냥 좋아만 할 수 없는 그런 슬픈 사연이... 쿨럭;;

 

제 눈에만 글씨가 이상해 보이나요?.. 한글에서 불러오니 글씨가 희미꾸루한 것이..

수정에서 바꿔도 되질 않아 그냥 진하게 올려요.

제 글 읽다 눈 삐꾸 됐다하시는 분~... 눈에 좋은 블루베리!!.. 사진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ㅋㅋ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첫번째 - 올 여름 변산반도에서 큰아들 반지락 캐다..

두번째 - 2008. 6월 생협에서 주최하는 순천밀축제때 밀밭 배경으로..

세번째 - 3살때 작은아이.. 둘리의 길동이 닮은 신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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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라벨
  • |
  • 2010-12-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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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이런..

오늘 뭔 날이래요? 500건 넘은 댓글 수 보고 깜짝!!경품잔치 있었나요?..ㅋㅋ

통 시간이 없는디 작은 아이 쑥쑥영유한다고 지난주부터 책 한권읽고 워크지(아주 기본만)하고 올리고 왔어요.

혹시나 리더스팀의 둘째들이 있지않나 기웃 기웃...없는것 같더군요.

시간이 없는 관꼐로 아주 초간단..기본에만 충실하려고 해요. 그래도 숙제올리는 란에 올리려고 일주일에 꼭 한번이상 짧게라도 월 올리니 지속성이 있어 좋은 거 같아요.

다음학기에는 리더스팀의 낯익은 둘째들도 많이 보면 좋겠네용~  

우야는

토욜부터 쉬운걸루다 반복-10권쯤씩 읽는데도 영 권수가 아직 ~760권을 못 넘고있습니다.

어떤 날은 읽고 어떤 날은 못 읽으니 그런가봐요.

벌써 담주에 방학에 크리스마스인데 선물을 못 준비해서 컴 기웃기웃 거렸어요.

아직 산타를 믿는 두녀석에게 뭘 준비해야할까요?

산타산물 다들 뭐준비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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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12-15 10:10
답댓글

헐! 댓글수 보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무서운 분들.

살림안하고 컴질만 하시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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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형맘
  • |
  • 2010-12-15 07:18
답댓글

허걱~~.....무서운 분들..ㅋㅋㅋㅋ..

540이 뭐냐고요~~.....ㅋㅋ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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