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맘님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는 이제 두돌이 갓 지난 아이의 맘입니다. 영어를 가르치려고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어요. 우선 맘들이 좋겠다는 동화를 세권정도 사와서 아침과 저녁에 읽어주려고 했어요. 그리고 영어비디오도 다른때보다 더 많이 틀어주구요. 그런데 비디오는 잘보려고 하는데 책을 한페이지도 넘기기전에 다른일을 하려고 하더군요. 물론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하려고 생각중이라 걱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brown br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는 외워서 하거든요. 또 그동안 good morning과 good night, How are you, thank you는 했었거든요.이게 우리 아이가 하는 전부의 영어예요. 단어 4~10개정도하구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그동안 잘 읽어 왔던 우리나라 동화책을 보려고 하지 않아서요. 슬맘님의 경우 처음 어떠하셨는지요? 습관들이기 나름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다른분들의 처음 진행상황을 알고싶어서요. 그리고 내일부터는 생활영어 10가지정도를 하려구요. Wash your hands나 Let's read a book등... 그런데 이것을 단어카드처럼 만들어서 나중에 글을 읽을 줄 알게 되면 활용하려고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해서요. 서점에서는 한정적이라 제가 하고픈 표현대로 않되서요. 슬맘님이 하신 스티커종이란 혹 포스티잇입니까? 아님 다른것? 몬테소리 한글만세에서 잠깐 보았는데 어떤과일 뭐 딸기모양스티커인가하는것이 아무곳에나 다 붙더라구요, 그런것인지...아닌지? 궁금해요. 그리고 카드 걸이게란게 무엇인가요? 또 어디서. 얼마에 구입하셨는지요? 좋은 방법인거 같아서요. 너무 많이 부탁드렸나요. 처음 시작하려니 난감한데 그래도 이렇게 쑥숙에 들어와서 많은 맘들 만나 조금씩 방법을 알아가려구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슬맘님의 글입니다. > 저두 세돌 아이의 맘이랍니다. > 한글은 시작한지는 6개월 넘었어요. 또래보단 흡수력과 인지력이 > 빠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책을 좋아해서 한글은 걱정을 전혀 안해요. > > 그런데,영어가 문제.. 한글보단 조금늦게 영어나라를 시키고 있는데 > 석달쯤 되어갑니다. 음 영어나라는...제 생각엔 한글보단 효과가 느린편이죠. > 하기야 한글을 배우기전엔 말을 열심히 듣고 다라하던 아이들이니 > 글자 배우는건 더 쉬운게 당연한것을.. > 하여간 단어위주로 다섯개정도 하고, 스티커붙이고, > 라임이나 옥스포드 리딩트리를 읽어주시고요,노래를 같이해요. >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고요. > > 전 영어나라를 시키고 있지만 거기에 큰기대는 하지않기로 했어요. > 영어는 긴 싸움이라고 하쟈나요. 조바심 내지 않기루 했어요. > 흥미만 가지면 OK라고 생각하구요. > > 저두 여기 싸이트를 안지 얼마안되지만, > 그후 독파하다시피 다이어리와 각종 게시판...을 읽고난후.. > 제 나름대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 > 1.아이에게 영어에 친숙한 환경만들어주라는것을 읽고는.. > 우선,,장난감만 가득이던 아이방을 장농과 책꽂이 제외하고 다 들어냈어요. > 한쪽 벽면은 책꽂이로만 가득..한쪽은 냉장고...스텝에서 나온거.. > 거기에 영어단어놀이 할라구 스티커 딱지 붙여놓고.. > 한쪽은 벽에 온통 wall chart로 도배...장농 한쪽 면까지.. > 그앞에 책상을 놔주었더니 행복해하더군요. > 그리고 눈에 보이는 물건마다 시간날때마다 스트커 종이에 단어를 써 붙여 > 놔요. 이것도 여기서 읽은것.. > 아이가 알면 그걸 떼어 주었더니 어느새 금방 알고는 떼어와서 절 주더라고요. > > 2. 영어나라는 이왕 시작한거 계속 하기로 했어요. > 거실에 카드 걸이개를 당장 사서 카드를 꼽아두고는 늘 보게 하구요. > 도화지에 늘 그림을 한장씩 그려요. > fruit을 배우면 거기에 같이 각종 과일들을 아이랑 그리고 붙여놔요. > 리딩트리는 워낙 좋아해서 자기전에 다섯권씩 읽어줍니다. > > 3.스토리 텔링.. > 영어독서 지도자 과정을 듣고 있어요. > 나름대로 제가 너무 신나더군요. > 꾸준히 열심히 하고 싶은 일이더군요. > 앞으로 여기에 비중을 두어서 책을 많이 읽어주고 그림책이랑 activity를 > 나름대로 많이 만들어 할생각입니다. > > 4. 스스로 영어 공부하기.. > 제 실력이 원,,,신통치가 않아서 좀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해요, > > 5.인터넷 활용하기. > 2년이 넘도록 잉크한번 갈지 않던 프린터를 아이 영어맛들이면서 > 두달새에 교체하게 됐네요. > 해외 사이트를 뒤지고 뒤져서 읽은 책들의 관련 홈피도 찾아보고 > 프린트하고 책만들고 색칠하고......... > 제가 컴전공이라 아이도 컴을 일찍 가르쳐서 > 웹을 잘 다루는 편인데 컴으로 영어게임, 학습을 하나 하고있어요. > > 6.쑥쑥에서 살기.. > 여기 쑥쑥에서 각종 정보를 얻어가고 조언도 얻고 > 보고 배우며 반성합니다. > > 이렇게 두달넘게 살고 있어요. > 영어나라 두달 한것보다 이렇게 환경바꾼것이 아이한테 더 효과적이더군요. > 하지만,,저두 초보라 지금은 힘이 많이 들고 숙달이 안돼서 그런지 > 맨날 바빠요. 문방구를 발이 닳도록 드나들죠.요즘 하루가 짧아요. > 쑥쑥에서 글보다가 밤을 샌적도 있어요. > > 엄마가 어느정도 기준을 세워두지 않으면 스스로가 스트레슬 > 받을것 같더군요, 맨날 고민만 하다가.. > 전 요즘 스토리하우스를 할까 고민중이고요 > 영어모임이 조성될것 같아서 열심히 해볼려고 해요. > > 제방법은 어떤가요? 괜찮은건지..저도 알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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