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하다 쪼옴 고민이 돼서 적습니다 우리딸4살인데요, 작년 가을무렵부터 문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답니다 -전 한글을 먼저 떼고싶어서 집에있는 카드로 애의허기를 잠시 달랫는데 금방 익 히더군요.마침 둘째 태어난 시기라 그후로 신경을 못 써주다가 다시 시작한지 얼마안된답니다. 그동안 열정이 많이 식은 우리애(노느라고), 이제 조금씩 하고 싶어 하네요. 참고로 우리딸 정말 책 좋아한답니다. 9개월에 혼자 서서 책보던아기였는데 요즘엔 많이 못 읽어줘서 넘 미안하답니다..... 여기서 보면 한글들을 일찍 가르치시더라구요,사실 전 좀 반대였거든요 내가 안고서 책도 더 많이 읽어주고 싶고, 우리애 혼자서 그림보고 얘기꾸미는것도 좋더라구요.. 에그그 근데 둘째놈이 별나 첫째에게 여유가 없더군요 그래서 이제야 계획수정했습니다-서두가 길죠 에미맘이죠.. 요즘 난항이 뭐냐면 영어책 읽는것도 좋아하고 가벼운 일상생활 얘기도 알아듣고 하는데 문제는 혼자 하고 싶어한단거죠 물론 외우는 책 몇권 안됩니다. 노래는 간단한건 따라하고 복잡한건 얼버무리는식이예요.제가 은근슬쩍 고쳐주면 눈치가 빨라 ,금방 기분 나빠하네요 혼자서 tape켜고 책펴고 같이 읽는데 엄마가 같이 하면 시무룩합니다 근데 원래 우리애 성격은 쾌활 그자체랍니다 엄마가 읽어주고 따라읽고 그랬었는데.. 사이언스 책도 혼자서 그러고 있네요. 물론 스토리 있는 동화책은 그렇지않구요 애 아빠도 자존심이 왜저리쎈지....그러죠 지켜보는 중인데 , 진도가 안나가네요 자존심 건드리않고 좀 가르칠 수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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