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내년인데 복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저희 아이(남)가 내년이면 초3으로 올라가요.
작년여름부터 엄마표로 시작해서 1년하고도 5개월정도했네요.
방법은 이렇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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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30분 : DVD만화 보면서(까이유 혹은 티모시네) 보기
(이해안되면 되돌려서 영문자막 보면서 직독직해방식으로 해석)
2. 연속해서 30분: 리더스 읽기 (CD있으면 따라 읽고.. 없으면 그냥 읽기)
(모르는 단어 나오면 사전찾아보기, 문장 이해안되면 직독직해 방식으로 해석)
3. 푹쉬고 30분: 리더스 책 2권을 각각 읽기 1번씩, 집중듣기 1번씩
(혼자서 하는 시간이고, 이해안되어도 터치안함)
4. 마지막으로 DVD만화 보기 30분 (흘려듣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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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꽤 시간이 흘렀는데 처음 런투리드에서 시작해서 현재 오알티 7단계 수준입니다.
언아이캔리드 책도 보고 리틀크리터, 헨리앤머지 책도 섞어가면서 보는데,
챕터북으로 아직 넘어가지 못해서 조금 초조하네요.
그리고, 1번 2번의 1시간동안에는 제가 옆에 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거나 문장이 복잡해서 이해가 안되면, 제가 옆에서 거듭니다.
사전을 찾거나 문장 구조에 대해 혹은 숙어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잠수네 방식으로는 이렇게 사전찾고 한글로 해석하는 것 자체를 금지하고 있던데..
그냥 넘어가는 게 좀 이해가 안되요.
(그냥 넘어가고 싶긴 한데.. 아이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넘어가게 하려니 마음이 허락을 안하네요.)
여러번 읽다보면, 혹은 수많은 책들을 읽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인지..
(단어야 유추한다고 할 지라도.. 숙어나 복잡한 문장 구조를 아이가 과연 이해할 것인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단어찾고 문장 설명해주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지네요.
주어진 시간내에 많은 책들을 소화해내지 못하겠더라구요.
고수님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현재 해오던 방식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방향을 수정해서 책 다독 (문장이해에 관계없이)에 더 집중해야 할지..
그럼 고견 부탁드립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조언 좀.. 단 한줄의 말씀이라도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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