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글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체험에서 나온 조언을 읽고 또 읽으니 '의심하지말고 믿고 나가자'는 확신과 처음의 열정이 생각나 잠시나마 잊을뻔했던 중심을 잡게 되었어요.
소중한 조언들은 품앗이를 하고 있는 또는 굳이 품앗이가 아니더라도 내 아이 영어 교육을 직접 책임지고 있는 많은 부모들에게 참고가 되었을거라 생각해요.
힘들때마다, 흔들릴때마다 이 글을 다시한번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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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혁마더님의 글입니다.
:주3회 1권 진도..'반복강조...외운다고..'예를들면,노래(시작,날씨등 선행반복 여러곡), 동화책읽기 및 내용노래 부르기(읽기용 교재임. 나는 글자를 읽을 수 있어요, 나는 편지를 읽을 수 있어요, 나는 지도를 읽을 수 있어요, 나는 상표를 읽을 수 있어요... like a 런투리드) 저는 영어는 평생 해 나갈 분야기에, 어릴때 학습적이 아닌 자연스럽게~ 친교처럼 이뤄져야 한다고 봐요.마치 한글 동화(한글책을 좋아하게되서 거부감 들게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첫째 목표, 영어도 too)책처럼 말이죠. =>대부분의 영어기관들이 그렇게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정해진 대로 하면 엄마들이 준비하기에 편하긴 합니다.주제별로 쫘악 나가고.... 일단 해놓고 보면 뿌듯한것도 있고 말이죠.런투리드를 저역시 너무 조기에 시작했습니다. 물론 따라옵니다. 그때는 주로 읽기 보다는 관련 액티비티 위주로 흘렀지만 정작 열심히 해야할 시기가 되니까... 제가 지쳤고 아이도 더이상 하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엇이든지 때가 있습니다.지금은 엄마처럼 여러가지 신체놀이, 미술놀이 등을 접목한 그림동화 활용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이런 저의 의견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어릴적부터 리터러시적으로 접근을 하는것이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한때 저역시 무척이나 고민했답니다.하지만 고민을 한다고 해결이 되는것도 아니고..그렇게 해줄 능력역시 안되었기 때문에 제가 가장 잘할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했습니다. 지금 유혁이는 7세가 되었습니다. 6세이전까지는 대부분이 신체, 미술, 활동, 그림책 활용놀이들로 이루어진 놀이를 했습니다. 그때는 리터러시라는 개념도 참 어렵고.... 한창 소위 뜨던 교육방식처럼 보여서 솔깃한 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이수해야지..감이 잡힐것 같고 도통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작년에 제가 1년 과정의 영어독서 지도자 과정을 배우면서 그동안 제가 했었던 영어학습방식에 대한 총정리를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그림동화 활용편, 리터러시 활용편, 마더구스 활용편, 마인드맵 작성, Reading & writing 등..다양한 부분을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이것저것 참.... 가닥없이 했던것 같던 그런 놀이들이 다~제가 영어독서 지도자 과정에서 배우던 것들과 한치의 틀림이 없이 맞닿아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헛짓은 안했구나 하는 안도감도 들고..나름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이었답니다.물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어설픈 감도 있었겠지만 나름대로 엄마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은 했구나 싶었답니다. 만4세도 안된 아이에게 읽기 목표보다는... 저는 스토리가 있는 재밌는 '단편동화책'으로 게임도 하고 만들기도하는 품앗이를 지향하는 입장인데요, 그래서 품앗이 의견이 '우리도 책을 바꿔서 읽기 교재용으로 그곳 수업기관처럼 세분화해서(책을 셋트 일괄구입, 체계적으로 노래,글자,내용,제시...등등... 기관처럼...) 어린 연령일수록 이런 놀이 모임이 효율적입니다. 나중에 학습적인 부분을 넣어주셔도 충분하다는것이 제 입장입니다. 처음에 그림동화로 놀아주다가 나중에 서서히 그 그림동화를 여러모로 활용해주시면 아이들이 새로운 책으로 읽고 쓰기 연습을 하는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요즘엔 그림동화도 리터러시적으로 접근할수 있게끔 많이 있던데....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자칫 흥미를 떨어뜨릴수 있다는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두 의견(제 의견 포함)다 일장일단이 있는 의견이라고 보기에, 아직 어느것이 정답인지 모르겠기에, 위의 의견도 상당히 장점이 많아 보이기에, 어린아이에게 평생갈 영어를 수업기관처럼이 아닌 편안한 접근으로가 더 낫지 않을까하는 고집에... 좀 더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싶어 많은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좀 도와주실래요? 경험이면 더욱 좋구요.아이를 같이 키워보신 입장에서 의견 좀 나눠 주세요.밤새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놀이만을 통해서도 충분히 학습적인 효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플레시 카드라든가 문장, 단어카드를 이용하지 않아도 말이죠.그림책 속에서 날씨를 이야기하고 음식을 말하고 신체에 대해서 이야기하다보면 굳이 어떤 특정 영역을 정하지 않고서도 골고루 다룰수가 있어요.신체놀이 할때 송, 챈트를 이용하거나 핑거플레이,,,, 미술 놀이로 연장을 하시면 아이는 영어를 대할떄 딱딱한 방식이 아닌 놀이로써 자연스럽게 학습적인 부분까지 가져갈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정한 연령이 되면 우리가 한글을 익히듯이 단어, 문장등을 읽고 쓰는 시간을 따로 주어야 한답니다.문자를 넣어주는 효과적인 시기는 6세 이후라는 생각이 듭니다.한글을 배우듯이 비슷하게 넣어주면 된답니다. 책을 읽을때 제목을 짚어가면서 읽어준다든가.... 그 책에서 특히 많이 나오는 단어를 카드로 만들어서 벽에 붙여준다는가(사이트 워드)..등 여러가지 노하우들을 발동하시면 된답니다. 읽기 연습을 어릴때 부터 줄창 하다보면 아이가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거든요. 유혁이는 사실....4세부터 런투리드를 시작했는데...그닥 읽기를 즐기기 않았구요.이제 7세가 되면서 서서히 읽기를 즐기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는 싸이트 워드정도 간단하게 짚어주고 자음사운드 정도만 한책에 대해서 한가지 익히고 넘어가는 식이었지요. 그런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어느순간 쌓이더라구요. 자~제 글을 정리하자면 어린 연령일수록 영어를 통한 신체놀이, 미술놀이, 그림책 활용놀이에 중심을 두면서 서서서 6세 이후부터 학습적인 부분을 건드려 주라는겁니다.경험으로 비추어 보아 다분히 앉아서 학습적으로 접근을 하든 놀이로 접근하든..다시 시기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언제까지나 방방 뛰면서 노는것을 좋아할것만 같지만 아이들이 서서히 자라면서 노는 양식들이 조금씩 바뀐답니다. 놀아줄수 있을때 놀아주는것이 바로 적절한 학습놀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어느순간 앉아서 차분하게 하는 수업을 받아들이는 시기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때 그동안 했던 놀이로 했던 것들을 학습(개념이 참 모호한데 우리가 앉아서 문제를 풀고 읽고..하는것들을 편의상 이렇게 부르겠습니다.)적으로 정리를 해주시면 됩니다.다양한 경험치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아이들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든지 행동들이 자유롭고 정형화 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놀이를 하면서도 학습적인 부분들을 한두가지 정도를 넣어주시는것도 그리 나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린 연령대일수록 모든 수업이 앉아서 하는 딱딱한 수업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학습과 놀이를 따로 생각하시지 마세요. 놀이속에서 충분히 학습적인 내용을 가져갈수가 있답니다. 즐거운 놀이가 나중에 학습으로 가는 좋은 지름길이 될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말이...자꾸 반복되고 허공에서 맴도는 느낌이 들어요.제가 수업 들어가야 해서 이만....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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