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은 아니어도 가끔씩 들어오는 쑥쑥을 통해 여러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
가장 큰 도움이라면 쑥쑥의 여느 정보나 방법적인 부분보다
이곳의 엄마들의 부지런함과 열정, 창조성을 더 많이 배우고, 거기서 영감을 받는다고나 할까요 ^^
그걸 더 많이 배웁니다. ~
뭐든 꾸준하지 못한 제겐 부지런함이 생명인 엄마표 영어에 감히 명함을 내밀진 못하지만...
그래도 책을 가까이 하면서 엄마가 같이 보며 즐거워해준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늘 쑥쑥의 동기부여가 있었기에 지속 가능했던 것 같아요..ㅋ
덕분에 지난 1년간 우리 아이가 바뀐게 있다면..영어책을 너무나 즐거워 한다는 것이지요.
그것만으로도 요즘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읽는 시간이 이렇게 즐거운 줄... 넘 늦지 않아 알게 된 게 천만다행입니다.
이미 이 부분에 공감하시고, 저 멀리 앞서 나가신 분도 많을텐데..
하튼 기쁜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ㅎㅎ
우리 아들 7살 되었는데(만 5세+2개월)
어제는 혼자 책상에 앉아서 뭔갈 집중해서 하길래 살펴보니
어떤 책이나 참고 없이 이면지에 자신이 알고 있는 동물의 한글과 영어이름을 빼곡히 적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는 그 상황에 대한 설명을 적고 있었습니다.
참 신기하고, 기특했어요.
일부러 읽기를 유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읽어나가더니
이젠 쓰기를 유도하지 않아도.. 쓰는 것에도 재미를 부쳐가는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말 배울 때도 그랬듯이.. 들으면 읽게 되고, 읽으면 쓰게 되고 그러나봐요.
앞으로도 계속 엄마나 아이나 즐김 모드로 가려고 합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또 아이에게 그게 전달된다 싶으면 쉬어도 가보고,
즐기고 잘한다 싶으면 달려도 가보고..그렇게 수위조절 해볼라 합니다.
잘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하튼 지금으로서는
어떤 결과를 기대하기 보다 과정에서 아이와 교감하면서 진행하는데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이게 맞는거겠죠?
애들 키우느라, 살림하느라, 때로는 직장 다니시느라 바쁘실텐데..
늘 부지런히 앞서가면서 유익한 정보와 경험 아낌없이 주시는 분들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쑥쑥을 알게 된 것을 감사하는 한 엄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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